집에서 게임만 하는 아내가 원망스러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한 게 너무 후회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저는 20대 후반이고 아내는 저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한 게 너무 후회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익명의 글쓴이는 “저는 20대 후반이고 아내는 저보다 1살 연상입니다. 시작은 제가 다니던 피씨방에서 처음 보고 제가 번호를 물어봤죠. 그렇게 사귀게 되었고 당시 아내는 대기업 사무직, 저는 저희 가족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제 아내는 친척은 없고 부모님과도 왕래가 없어서 연락도 잘 안 하고 서먹서먹합니다. 저는 친인척 간 왕래도 잦고 관계도 괜찮고요. 그래서 연애 때는 몰랐는데 아기가 생기고 가족들을 조금씩 만나게 되니까 아내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근데 집에 돌아가서 말해도 되는 것을 꼭 그날 그렇게 표현을 해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래서 모이는 자리마다 항상 다툼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아기 이유식도 만들어서 줬으면 좋겠는데 사서 먹이고 물론 편하긴 하죠 근데 집에 컴퓨터 2대놓고 같이 게임하는 게 로망이라고 해서 컴퓨터도 샀습니다 게임하다가 칭얼대면 분유 먹이고 다시 게임하고.. 게임한 두 판 안 하면 직접 만들어서 아기 건강을 더 챙길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라며 ”24시간 짜증이고 말 좀 좋게 하라고 얘길 하면 니나 좋게 하라고 합니다 저는 좋게 말을 했기 때문에 좋게 말했잖아라면서 욕하고 가버려요”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저는 좋은 남편이 자 아빠가 돼야지 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너무 안 맞아요.. 아기랑 가족들한테 미안해서 이혼은 진짜 아닌 거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힘드네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기요... 쓰니.. 그 여자한테 당했네요”, “가정환경보고 결혼해야 된다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님”, “외모만 보고 배우자를 고른 네 성욕을 원망해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