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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독재자 스타일의 시어머니를 어떻게 할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어머니와 형님 싸움에 중간에 꼈네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시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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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독재자 스타일의 시어머니를 어떻게 할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어머니와 형님 싸움에 중간에 꼈네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시부모님 계시고 형제 중 차남과 결혼했어요. 시아버님이 사업체도 다방면으로 하시긴 하는데 시어머님이 좋게 말해 여장부에 독불장군, 독재자 스타일이세요. 시부모님이 다 맏이이시고, 양쪽 집안 대소사 다 관리 하시며 시아버님도 두 아들도 손에 쥐고 흔들며 사셨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형님네 아이가 중학생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시어머님과 형님이 애들 교육에 대해 부딪히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형님이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이 터져서 시어머님과 싸움이 났었나 보더라고요”라며 “그동안 집안 대소사는 시어머님과 형님이 정해서 남편한테 통보하는 식으로 정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버님이 남편한테 연락와서 정하자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 “시어머님이 남편이 좋아하는 파김치 담갔는데 주말에 와서 밥먹고 가져가라 하시네요. 주말에 저는 결혼식이 있고 일도 해야하니 남편과 아이한테 다녀오라고 얘기하겠다 했어요”라며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화를 내시면서 내가 아들 생각해서 김치 담갔는데 니가 뭔데 안 줘도 괜찮다고 하냐며 시어머니 알기를 우습게 안다면서 내 아들 니 치마폭에 싸 놓고 아주 병신 같이 만들어 놨다라고 말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제가 일 때문에 통화는 녹음이 되긴 하는데 남편한테 들려주기가 참 민망하네요. 여태 거짓말 안 하고 시댁에서 뭘 싸주신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라며 “십년 만에 파김치 주신다고 하시는 것도 너무 속 보이지 않나요? 두 아들 다 끼고 살고 싶으신 건지 어쩌시려고 저러신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한테 말은 하는데요. 내 가족은 까도 내가 까야 기분이 안나쁘거든요”, “어리석은 노인네. 모자를 이간질 하다니? 자업자득 이여. 아무말 없이 남편 들려줘요”, “녹음 들려주면 남편이 해결하겠네요. 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By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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