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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는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강요하는 부모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현재 25살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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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는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강요하는 부모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현재 25살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저보다 남자친구 조건이 많이 떨어진다고 당장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저는 별로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어 “부모님 입장에서 딸이 능력 있는 남자친구 만나길 원하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한테 꼭 인정받는 연애만 해야 하나요? 그냥 제가 좋아서 만나는 건 안되는 건가요?”라며 “제가 행복하길 바래서 헤어지라고 하신다는데 그 친구를 만나는 제가 행복하다는 건 왜 인정 안 해주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 “평소에는 부모님과 의견 충돌하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 문제로는 항상 부딪칩니다. 항상 저를 설득하려고 하고 헤어짐을 강요하려고 하고 본인 뜻 따르지 않으면 버릇없다고 하십니다”라며 ”대화로 저는 부모님과 저 사이의 타협점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한두 달은 언급 안 하다가 갑자기 속 터진다고 뭐라 하십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글쓴이는 “부모님 마음 이해 안 되는 거 아니지만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입을 닫게 됩니다. 저는 부모님한테 많은 거 안 바랍니다. 딱히 이해를 바라고 좋은 사람이라고 굳이 설득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제가 누굴 만나든 뭘 하든 그냥 저를 성인으로 인정해 주고 제 연애에 신경 꺼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떼를 쓰고 있는 건가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그게 님팔자가 안좋아서 그래요”, “근데 쭉~~ 둘러봐도 부모님이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 “ 딸이 힘든게 뻔히 보이니까 말리는거임”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By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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