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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곳만 가면 만지는 남친, 이거 성폭행 아닌가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의 말실수와 남친의 냉랭함’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고등학생 때부터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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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곳만 가면 만지는 남친, 이거 성폭행 아닌가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의 말실수와 남친의 냉랭함’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고등학생 때부터 만나서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커플입니다. 서로 집도 자주 오가고 둘 다 자취 중이라 거의 내 집처럼 오가고 물건도 공유하는 반동거(?) 상태의 커플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어 “점점 만나는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대화 없이 있어도 편한 그런 관계입니다. 이런 게 좋을 때도 있지만 최근 들어 서운해지더라고요. 카페에 가도 서로 돌 보듯이 각자 폰 들고 놀고, 손도 안 잡고 걷고..”라며 “애정표현도 잘 안 하고 동네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다가 둘만 있으면 밖에서건 집에서건 일단 달려드는 게 마치 그러려고 만남을 유지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 “예쁜 카페에 가서도 차 한 잔 마시고 각자 폰 하다가 또 어두컴컴한 주차장에 가니까 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욱하는 마음에 해선 안 되는 말을 해버렸어요”라며 ”지금 이거 성폭행 아니냐고.. 범죄자 같다고.. 그만하라고 막무가내로 이러기 싫다고 막았는데도 계속 힘을 쓰길래 툭 던졌어요”라고 덧붙였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글쓴이는 “그날 이후로 만나도 단답이고 전화해도 단답이고 만나서 돈 쓰는 것도 아까워하는 것 같고 애정의 크기가 확 줄었다는 게 느껴집니다”라며 “일단 각자 생각해 보고 어찌할지 결정하기 위해 일주일간 연락하지 말자고 했는데 저도 잘 생각해 보려고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한 발 떨어져서 보면 그거 성폭행 맞아요. 부부사이에도 강간이 인정되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왜 말실수에요? 팩폭이지?”, “펙트폭행 당해서 더 오바하는거예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By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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