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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 안갚는 새아빠, 제 결혼식까지 오려고 하네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아빠가 있는데 제 결혼식장에 엄마가 새아빠를 데려오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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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원 안갚는 새아빠, 제 결혼식까지 오려고 하네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아빠가 있는데 제 결혼식장에 엄마가 새아빠를 데려오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익명의 글쓴이는 "저는 올해 33살된 예신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제가 고등학교때 헤어지셨고 그이후로 엄마는 새아빠1과 약 7년동안 살다가 새아빠가 바람이 나서 또 헤어지셨고 제가 대학원에 들어갔을 때부터 남자친구라며 집에 데려와서 같이 살았습니다. 그렇게 새아빠2와 약 4년을 사셨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그는 이어 "솔직히 저는 엄마가 새아빠2가 마지막 남자가 될꺼라고 생각안합니다. 저는 친아빠와 찬가쪽 친척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연락도 계속 하고 지냈기 때문에 혼주석에 친엄마 친아빠가 함께 해주길 바랬지만 엄마는 새아빠2에대한 예의가 아니고 죽어도 친아빠는 싫다고해서 서운하지만 어쩔수없이 알겠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 "새아빠2네 친척들은 제 예식장에 오고 싶다고 합니다. 새아빠2도 딸결혼한다고 얘기하고 다니시고.. 근데 저는 혼주석에 제 친아빠를 모실거에요. 엄마는 제 결혼식은 안보고 새아빠와 신부대기실만 들리겠답니다. 친아빠쪽 친척분들이 많이 오셔서 제가 새아빠 안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사람 무시하지 말라면서 화를 내시네요"라고 덧붙였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어 "저희 언니한테도 솔직하게 새아빠2 친척들 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는데 엄마가 전해듣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참고로 저는 새아빠한테 7천만원 정도 빌려준 상태고 올해 안에 받을 수 있을지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새아빠라고 부르지 말고 엄마 남친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계속 저러면 엄마를 부르지 마요" "남자에 환장한 년" "엮이고 싶지 않은 집안이네" "엄마를 진작 버렸어야지" "어머니가 너무 본인 생각만 하시고 어른답지 못하시네요" "엄마가 남성 편력이 심하네" "추하게 다 늙어서 남자에 환장을 했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By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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