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병'에 '우영우 따라하기'까지…자폐 비하 논란
틱톡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를 따라 하는 경우가 생기자 자폐 증상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를 따라 하는 경우가 생기자 자폐 증상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의 행동을 따라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리꾼이 '우영우 보다가 깨달았는데 나 진지하게 자폐인 듯'이라며 자폐스펙트럼의 증상을 나무위키에서 찾아 공유했다. 단순히 인기 드라마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한 것에 불과할 뿐 진짜 자폐스펙트럼 증상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강희병, 아이유병, 츄병 다음으로 우영우병이 있을 줄은 몰랐다", "정상적으로 사회에서 기능하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모르는 건방을 떨고 있다",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미친 듯", "하다하다 장애를 따라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영우의 대사와 행동을 따라 한 틱톡 영상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너무 무례하고 재미도 없는데 댓글에는 '와 잘하신다' 이런 댓글 뿐이다"라며 "어떻게 이렇게까지 드라마 의도를 뭉개버릴 수 있느냐"라고 분노했다.
해당 트위터 이용자가 공유한 영상에서는 '이상한 와이프 우와소'라는 자막이 달린 뒤 한 여성이 우영우의 대사와 행동을 따라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할말을 잃었다", "환멸난다", "안 부끄럽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