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근황 "세상이 무서워져"
윙크 인스타그램 쌍둥이 여성 트로트 듀오 '윙크'로 사랑받은 강주희, 강승희 자매의 근황이 화제다.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윙크의 근황이 알려졌다.
쌍둥이 여성 트로트 듀오 '윙크'로 사랑받은 강주희, 강승희 자매의 근황이 화제다.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윙크의 근황이 알려졌다.
쌍둥이 언니 강주희는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녀는 동생 강승희와 함께 KBS '개그콘서트'에서 '유체이탈' 코너를 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이들은 '윙크'라는 가수로 전향, 2008년 SBS '인기가요'에서 '천생연분'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들은 가수로 활동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희는 “인간 관계에서도 많이 힘든 게 있었다. 불면증도 너무 심했고 사람을 믿지 못했고, 세상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더라. 모든 게 엉망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말을 잇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날아가는 새를 보고 ‘참 좋겠다. 나도 저렇게 자유로웠으면’이라는 생각과 함께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승희한테 그걸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강승희는 “연습실에 가는 날이었다. 그걸 듣고 ‘연습은 무슨 연습이야. 이럴거면 노래고 뭐고 필요없다. 자신부터 추스려라’라고 말해줬다. 그날은 일 생각 안 하고 놀았다"라고 말했다.
강주희는 “그게 위로가 됐다. 그 시간들 덕분에 스스로 깊어질 수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무대에서 말을 더듬고 ‘왜 이랬지’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라며 “실수를 하고나서도 ‘제가 여러분 만나는게 너무 좋은가 봐요’라고 한다. 어머님들이 좋아하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