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연예

이제훈·정지선, 시청률과 화제성 동시 석권하며 안방극장 장악

SBS '모범택시3'와 tvN '언더커버 셰프'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이제훈·정지선, 시청률과 화제성 동시 석권하며 안방극장 장악

자체 최고 기록 갈아치우는 SBS 흥행 라인업

SBS 드라마와 예능이 연이어 시청률과 화제성 지표를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제작 스튜디오S·그룹에이트·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종영을 2회 앞두고 클라이맥스를 맞이했다.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최고 11.1%, 평균 9.9%)을 기록한 이 작품은 최근 방영 회차에서 전국 기준 14.2%, 수도권 15.1%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8.5%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최고 4.4%를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을 입증했다.

11월 론칭한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역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범택시3'와 함께 시청률, 화제성, OTT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3회 최고 시청률 6.8%(수도권 5.6%), 4회 최고 시청률 7.8%(수도권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평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서도 2위를 달성하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작품은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목과 금토 모든 시간대를 장악했다.

이제훈·정지선, 화제성 지표 휩쓴 주역들

콘텐츠의 인기는 출연진의 화제성으로 직결되고 있다. '모범택시3'의 주인공 이제훈(김도기 역)은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제훈은 지난 2025년 SBS 연기대상에서 '모범택시' 시리즈로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며 작품의 흥행을 이끈 주역임을 입증했다. '모범택시3'는 넷플릭스 한국 TV show 부문 1위를 유지 중이며, 키노라이츠 11월 3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 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부문에서는 tvN '언더커버 셰프'의 정지선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정상에 올랐다. '언더커버 셰프'는 첫 방송 이후 5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언더커버 셰프'의 이색적인 생존 방식

tvN '언더커버 셰프'는 샘 킴, 정지선, 권성준 등 국내 요리계를 평정한 스타 셰프들을 해외 식당의 막내 자리로 돌려보낸 파격적인 기획의 예능이다. 이들은 화려한 이력을 지운 채 연고 없는 해외 주방의 가장 낮은 곳에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생존기를 선보인다. 최근 방영된 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5%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테랑 셰프들이 정체를 숨긴 채 낯선 식재료와 이국적인 주방 문화에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복수 대행의 완성, '모범택시3'의 클라이맥스

'모범택시3'는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2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은 탄탄한 세계관과 역대급 빌런 라인업을 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스튜디오S 조영광 CP는 "시청자들이 현실의 답답함을 해결해주는 대리 만족과 명확한 정의 구현의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By 차도윤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