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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명 지원한 '야구여왕2', 블랙퀸즈의 독기 어린

47개 종목 308명의 메달리스트가 지원한 '야구여왕2'가 7월 9일 첫 방송됩니다. 시즌1을 넘어 더욱 강력해진 블랙퀸즈의 훈련 과정과 경기력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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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명 지원한 '야구여왕2', 블랙퀸즈의 독기 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오는 7월 9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은 47개 종목에서 총 308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대규모 트라이아웃으로 시작된다. 지원자 중에는 올림픽 메달 8개, 아시안게임 메달 22개, 전국체전을 포함해 총 117개의 메달을 보유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함됐다.

47개 종목 원석들이 모인 역대급 트라이아웃

종목별로는 소프트볼 출신이 29명으로 가장 많으며, 주루와 타격 등 전 포지션에서 숙련된 플레이를 예고했다. 배드민턴과 테니스 유망주들도 대거 합류했다. 배드민턴 출신 중에는 블랙퀸즈 에이스 장수영을 위협하는 좌완 투수와 현역 야구 선수급 투구 폼을 가진 선수가 등장했다. 테니스 선수들은 시즌1 강타자 송아의 자리를 겨냥한 정교한 타격 능력을 선보였으며, 육상 창던지기 출신 선수는 마운드에서 시속 110km의 강속구를 던졌다.

시즌1의 아쉬움을 딛고 재정비한 블랙퀸즈

시즌2의 중심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는 지난 시즌 4승 4패를 기록한 뒤 선수 방출이라는 과정을 거치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비시즌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 김성연과 주장 김온아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 “비시즌에 죽기 살기로 열심히 했다”라며 극한의 훈련 과정을 밝혔다. 다른 선수들 또한 “많은 연습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3차 티저 영상에서는 향상된 경기력이 확인됐다. 박하얀은 훈련 동작이 실제 '수퍼 다이빙 캐치'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연과 아야카는 안정적인 수비와 송구 능력을 나타냈다. 김성연, 이수연, 박하얀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세이프 판정을 이끌어내는 등 공수 양면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 장수영·송아와 강화된 코칭스태프

기존 핵심 멤버들의 기량도 강화됐다. 투수 장수영은 위력적인 구위로 삼진을 잡아내는 동시에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1 최고의 장타자 송아 역시 강력한 타격 능력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장은 박세리 단장,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로 구성된 '감코진'의 지도 아래 이뤄졌다. 이번 시즌2에서도 추신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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