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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AI 시대, 강사도 사라질 직업 중 하나"

연봉 100억 1타 강사 이지영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적 위기감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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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AI 시대, 강사도 사라질 직업 중 하나"

연봉 100억 원대의 대한민국 대표 1타 강사 이지영이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에 따른 직업적 위기감을 드러냈다. 2026년 6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영은 최근 UNIST(울산과학기술원) 특임 교수로 발탁되어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를 강의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강사도 예외는 아니다"... AI 시대의 직업적 위기감

이날 방송에서 이지영은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AI 시대의 도래로 많은 이들이 직업을 잃고 공허함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신이 몸담은 교육 업계 역시 안전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특히 이지영은 강사가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태도와 인문학적 통찰

이지영은 기술 만능주의 시대에 필요한 인간적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함께 출연한 방송인 김대호를 향해 "AI 시대에 적합한 인재"라고 치켜세우며, "AI 시대가 오면 많은 사람이 직업을 잃을 수 있지만, 김대호처럼 현재를 즐기는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그녀가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를 언급하며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누적 수강생 450만 명, 압도적 커리어의 무게

이지영은 지난 출연 당시 누적 수강생 약 4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과거 가난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른 그녀의 성장 서사는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는 교육 현장을 넘어 UNIST 특임 교수로서 AI 윤리 강의를 통해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

AI 시대의 생존 전략: 직무 역량의 재구성

이지영이 제기한 위기감은 실제 노동 시장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기존 직무 역량을 바탕으로 AI 분야로 전환하는 'AI 환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가 핀테크 기업의 AI 전략기획 리더로 이직하거나, 광고 기획자가 AI 서비스 PM(프로덕트 매니저)으로 직무를 전환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는 기술 개발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전략 기획 역량을 결합해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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