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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경영진 5000만원씩 자사주 매입

엠게임 권이형 대표 등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분기배당 도입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과 신작 라인업을 통한 성장 계획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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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경영진 5000만원씩 자사주 매입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책임경영 의지

엠게임의 주요 경영진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권이형 대표이사와 조인한 부사장은 각각 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권 대표는 24일 5,641주(주당 4,195원), 25일 6,464주(주당 4,052원)를 각각 취득해 총 1만 2,105주를 확보했다. 조 부사장은 22일 6,000주(주당 4,307원), 23일 5,694주(주당 4,238원)를 매입해 총 1만 1,694주를 취득했다. 이번 매입은 앞서 홍등호 부사장과 이재창 이사가 각각 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정책

엠게임은 경영진의 매입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2023년부터 매년 현금 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2025 회계연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222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배당 기준일 설정 공시를 제출했다. 구체적인 배당 규모와 일정은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엠게임은 올해 총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취득한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IP 활용 신작 라인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엠게임은 보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공급으로 매출원을 다각화한다. 오는 3분기 중 인기 IP인 '귀혼'을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 '귀혼 키우기'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레거시 IP인 '풍림화산' 기반의 PC MMORPG 재오픈과 모바일 퍼블리싱 신작 1종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장수 IP의 활용도를 높이고 신규 매출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책임경영 강화 및 향후 계획

엠게임 경영진은 이번 연속적인 자사주 취득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등기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향후 신작 라인업 확대와 분기배당 도입, 자사주 전량 소각 등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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