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옥순♥상철, 11월 결혼... '모솔 특집'
모태솔로 특집 19기 옥순과 상철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예비 신부의 단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모태솔로 특집의 결실, 11월 백년가약 맺는다
SBS Plus·ENA '나는 솔로'의 두 번째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19기 옥순과 상철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 당시 두 사람은 최종 커플 매칭에 실패했으나, 촬영 종료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현커(현실 커플)'로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들이 부부의 연을 맺으면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 중 최초의 결혼 사례가 된다.
옥순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아닌 것 같잖아"라는 문구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지를 덧붙였다. 사진 속 옥순은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뒤를 돌아보는 포즈를 취했다. 풍성한 스커트와 길게 늘어진 롱 베일,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이 단아한 분위기를 전한다. 사진 상단에는 '19기 현커 옥순♥상철'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4년 방영된 모태솔로 특집에서 시작됐다. 당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음에도 최종 선택에서는 엇갈렸으나, 이후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며 사랑을 키웠다. 상철은 무릎을 꿇지 않는 소박한 방식으로 옥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옥순은 최근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TV'에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옥순은 "낌새가 보이긴 했는데 모르는 척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프러포즈는 담백하게 진행됐다. 옥순은 "거창하게 한 건 아니고 소박하게 했다. 뭘 주고 그런 건 아니고 '이제 우리도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 나는 너랑 하고 싶다'라고 하시길래 '나도 좋다'고 말했다"라고 당시를 전했다.
웨딩 화보 속 드러난 단아한 실루엣
공개된 화보에서 옥순은 어깨 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한 A라인 드레스는 풍성한 레이스 자수 디테일과 어우러져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옥순은 살짝 돌아선 옆모습을 통해 드레스의 실루엣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은 순백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뤘다.
옥순은 웨딩 촬영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게시글에 "실력 좋은 웨딩 플래너를 찾고 계신다면"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촬영 경험을 공유했다.
직업과 일상, 현실로 이어진 19기 커플의 행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직업도 확인됐다. 옥순은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철은 건설회사에서 현장 관리 감독직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부산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며, 상철의 직업 특성상 결혼 후 주말부부 생활을 하게 된다. 결혼식에는 19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