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던 짓 하면 오래 못 살아” 기안84, 아빠
유튜브 '인생84'에서 이시언이 육아로 인한 혓바늘 고충과 두 달 만의 첫 맥주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변화된 모습에 농담을 던졌다.
두 달 만의 맥주, 아빠 된 이시언의 달라진 일상
배우 이시언이 아들을 품에 안은 뒤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삼남매의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안84는 영상 도입부에서 "명절이면 만나는 큰형 이시언, 작은 누나 한혜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만났다. 1년에 한번씩은 나오는 그 얼굴. 올해도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세 사람의 제주도 여행 시작을 알렸다.
제주도에서 은갈치국수를 먹으며 대한민국 대 남아공 경기를 시청하던 중 이시언의 옷차림이 눈에 띄었다. 노란색 옷을 입은 이시언을 향해 기안84는 "형이랑 있으니까 먹힌다. 그런 남아공 옷 입고 오니까"라며 타박했다.
이시언은 "무슨 남아공 옷이냐. 이거 우리 아들 말띠라 말 옷 입은 것"이라고 답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행 중 드러난 육아의 고단함도 구체적이었다. 이시언은 여행을 즐기던 중 "가기 전에 잠시만 혓바늘이 있어서 알보칠 좀 바르고 가겠다"고 밝혔다. 아들 육아로 인한 피로 탓에 혓바늘이 생긴 것이다.
알보칠의 고통에 괴로워하는 이시언을 보며 기안84는 "우리의 원수 남아공, 복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얼마나 아기 보는 게 힘들면 혓바늘이 나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아기는 사랑"이라고 답했다.
솔민이 아빠의 첫 맥주와 기안84의 뼈 있는 농담
전시를 관람하고 온 세 사람은 회를 먹으러 이동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언은 맥주로 건배를 하며 "솔민이 아빠의 첫 맥주"라고 선언했다.
한혜진이 "얼마나 꿀맛일까. 얼마 만에 먹는 거냐"고 묻자, 이시언은 "술을 두 달 만에 먹는다"고 구체적인 기간을 밝혔다.
이시언의 변화를 지켜보던 기안84는 "왜 자꾸 사람이 변하냐. 안 하던 짓 하면 오래 못 산다"며 장난 섞인 일침을 날렸다. 평소 모습과 사뭇 달라진 친구의 모습에 던진 농담이다.
한혜진은 "아빠가 됐으면 변해야지"라며 이시언을 두둔했다. 이에 이시언은 "변해야지. 아빠인데"라고 답했다.
이시언은 배우 서지승과 2021년 결혼했다. 지난 5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