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까지 했는데 수능 수학 5점... 최다니엘의 반전
배우 최다니엘이 SBS '미우새'에서 수능 수리영역 5점 성적과 분유를 즐기는 독특한 식성을 공개했다.
"풀고 나서 검산까지 하고 잤다"... 수능 수리영역 5점의 진실
배우 최다니엘이 지적인 외모와는 거리가 먼 충격적인 수능 성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스페셜 MC로 나선 최다니엘은 과거 수능 수리영역에서 단 5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자취 경험이 없는 장기하, 술을 못 마시는 이성민과 함께 최다니엘을 '배신감 드는 연예인 베스트 3'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서장훈은 최다니엘의 수능 성적을 언급하며 "이해가 안 되는 게 찍어도 그거보다 잘 나오지 않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동엽 역시 최다니엘의 교수 같은 외모를 언급하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최다니엘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단순히 찍어서 나온 점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최다니엘은 "80분 정도 시험을 봤는데,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시간이 남아서 검산까지 하고 잤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호로 쭉 찍기만 했어도 10점 이상은 나왔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했다. 문제를 다 풀고 검산까지 마친 상태에서 5점을 받았다는 고백에 MC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에 분유까지... 엉뚱한 식성 공개
반전은 성적뿐만이 아니었다. 최다니엘은 평소 남다른 식습관을 지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통기한이 일주일이나 지난 우유를 마시는 것은 물론, 곰팡이가 피어 있는 음식도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독특한 식성은 서장훈으로부터 "미우새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최다니엘은 아침 식사로 분유를 즐긴다는 뜻밖의 취향을 드러냈다. 그는 "가끔 분유가 당길 때가 있다. 분유 특유의 크리미한 맛과 가루의 맛이 좋다"며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선호하는 브랜드로 '임페리얼 분유'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최다니엘의 고백을 듣고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공유했다. 서장훈은 6~7살 무렵 동생이 분유를 먹는 모습이 궁금해 직접 먹어본 적이 있다며, 분유 맛이 괜찮아 가끔 자신도 먹었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서장훈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와 미우새의 일상
서장훈은 동생이 자신보다 5살 어리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6~7살 때 동생이 먹던 분유가 궁금해 맛을 보았고, 그 맛이 괜찮아 가끔 자신도 먹었다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의 엉뚱한 일상과 예상치 못한 과거 이야기가 이어지며 이날 방송은 예능적인 재미를 더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번호 하나로 쭉 찍어도 10점 이상은 나왔을 것”
최다니엘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풀었어요. 이거를 다 풀고. 풀고도 시간이 남아서 검산을 하고 잤죠”라고 말했다. 이어 “1번이나 2번, 한 번호로 쭉 찍어도 10점 이상은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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