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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박신양과 서먹했잖아” 촬영지 재회

김정은과 이동건이 '파리의 연인' 촬영지에서 재회했다. 박신양과의 영상통화 중 나온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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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박신양과 서먹했잖아” 촬영지 재회

20년 전 ‘파리의 연인’ 명장면의 그곳, 다시 찾은 레스토랑

2004년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역들이 20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배우 김정은과 이동건이 과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실제 촬영지를 찾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발을 디딘 곳은 극 중 한기주(이동건 분)가 강태영(김정은 분)을 위해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바로 그 추억의 레스토랑이다. 현장에 도착한 김정은은 “와, 여기”라며 감격 섞인 목소리로 장소를 알아봤고, 이동건 역시 “촬영했을 때 그대로지 않냐”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시간이 흘러 장소는 변함없었지만, 두 배우의 얼굴에는 20년이라는 세월이 묻어났다. 드라마 속 뜨거웠던 감정선이 녹아있는 공간에서 두 사람은 과거의 명장면들을 하나둘씩 꺼내놓기 시작했다.

박신양 당황시킨 김정은의 폭탄 발언과 엇갈린 기억

재회의 열기는 박신양과의 깜짝 영상통화로 이어졌다. 김정은과 이동건은 영상통화로 연결된 박신양을 향해 “선배님”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김정은은 현재 머물고 있는 이곳이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렀던 곳”이라고 소개하며 대화를 이끌었다.

박신양이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김정은은 거침없는 발언을 던졌다. 그녀는 “여기 1층에서 우리 키스했다”며 당시의 뜨거웠던 장면을 언급해 박신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 안에 너 있다’ 할 때 내 손을 너한테 갖다 대지 않았냐. 너무 꽉 잡아서 닭다리처럼 보였었다”며 촬영 당시의 구체적인 비하인드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웃음 뒤에는 묘한 긴장감도 흘렀다. 김정은은 이동건에게 “촬영 당시 박신양과 서먹하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동건은 “너무 제가 그대 보기에는…”이라며 차마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말끝을 흐렸다. 김정은 또한 “난 좀 화가 났던 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20년 전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인물들 간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기다려지는 19일 본방송, 20년 전 숨겨진 이야기

예고편은 이처럼 두 배우가 나누는 20년 전 촬영 비하인드와 당시의 미묘했던 분위기를 예고하며 마무리됐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은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만큼, 주역들이 직접 밝히는 당시의 뒷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은, 이동건, 그리고 영상통화로 등장한 박신양까지, 세 사람의 인연과 과거의 조각들이 어떻게 맞춰질지 확인이 필요하다. 해당 에피소드는 오는 19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전파를 탄다.

재회한 주역들과 영상통화로 연결된 박신양

이번 방송에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역인 김정은과 이동건이 출연한다. 극 중 한기주와 강태영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20년 만에 촬영지에서 재회했다.

영상통화로는 당시 극을 이끌었던 박신양이 등장해 김정은, 이동건과 인사를 나눴다.

“여기 1층에서 우리 키스했다” 김정은의 거침없는 폭로

김정은은 영상통화로 연결된 박신양에게 “여기 1층에서 우리 키스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이 안에 너 있다’ 할 때 내 손을 너한테 갖다 대지 않았냐. 너무 꽉 잡아서 닭다리처럼 보였었다”라며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이동건은 박신양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너무 제가 그대 보기에는…”이라며 말을 흐렸고, 김정은 또한 “난 좀 화가 났던 게”라며 당시의 속내를 드러냈다.

20년 전 신드롬의 재현, 19일 방송되는 예고편의 흐름

이번 이야기는 12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 공개된 19일 방송 예고편에서 시작됐다. 2004년 방영 당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역들이 다시 모이는 구성이다.

김정은과 이동건은 과거 촬영지였던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가 추억을 나눴다. 이들은 영상통화로 박신양과 연결하며 당시의 명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 놓았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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