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이수연, 소속사 합류 후 첫 라디오 동반 출연
MBN '현역가왕3' TOP7 김태연과 이수연이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153cm, 163cm로 성장한 키와 경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수연이 나이 때 저도 7cm나 컸죠" 훌쩍 자란 10대 트로트 유망주들
MBN '현역가왕3'에서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김태연과 이수연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같은 소속사로 둥지를 틀며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은 13일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빛나는 초대석' 코너에 나란히 출연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동반 라디오 일정이라 방송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10대다운 풋풋한 근황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연은 "지난 출연 때보다 부쩍 자라 지금은 153cm가 됐다"며 눈에 띄게 성장한 키를 공개했다. 이에 김태연은 "수연이 나이 때 저는 7cm 정도 컸는데, 지금은 163cm 정도 된 것 같다"고 맞장구를 치며 두 사람의 성장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10대 소녀 특유의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화는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치열했던 경연 뒷이야기와 반전 가창력으로 채운 무대
경연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들도 회상했다. '현역가왕3'의 치열한 승부를 견뎌낸 두 사람은 무대를 준비하며 느꼈던 압박감과 선곡 과정에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특히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선곡 미팅을 하기도 했다"며 당시의 치열했던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태연은 경연 프로그램의 틀을 넘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태연은 "이제는 경연 프로그램보다는 좋은 노래로 대중분들께 더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라이브 무대에서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매력이 폭발했다. 김태연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빨주노초파남보'를 선곡해 당차고 풋풋한 감성을 노래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반면 이수연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택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라디오라는 편안한 공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증명한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데스크 칼럼] 혁신의 요람인가, 오만의 사유지인가… 디캠프, 박영훈 사태가 묻는 '공익'의 민낯](/images/kstory/202607/1403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