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만 관객 모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8월
558만 관객 동원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8월 재개봉한다.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 합병 후 첫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558만 명의 선택, 다시 시작되는 무한성 결전
지난해 여름 극장가를 점령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다시 관객을 만난다. 애니플러스는 14일, 이번 특별 상영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을 배경으로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이 벌이는 최종 결전 제1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토게 코요하루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사 유포테이블(ufotable)이 제작하고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록적인 수치는 이번 재상영의 배경이 된다. 2025년 8월 22일 처음 국내 개봉한 이 작품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8만 8,011명으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국내 최다 관객 수다. 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전체 순위 2위이자, 배급사 CJ ENM의 2025년 작품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종목이다.
특수관 열풍 이어 현장 특전까지 준비
지난 3월 25일에는 SCREENX, 4DX, IMAX 등 특수관 포맷으로 재개봉해 11만 1,83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7개월 만에 이루어진 재상영이었음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으며, 최고 좌석 판매율 83.8%를 달성했다.
이번 8월 특별 상영은 자막판과 더빙판 개봉, 그리고 특수관 재개봉에 이은 네 번째 극장 개봉이다. 애니플러스는 상영 첫날을 포함해 개봉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특전을 증정한다. 구체적인 상영 시작 날짜와 전국 상영관 목록, 특전 종류는 추후 상세 일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애니맥스와 애니플러스 합병 후 첫 대형 프로젝트
이번 재상영은 업계에서 주목하는 지점이 있다. 지난 7월 1일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와 애니플러스가 인수합병을 완료한 이후 선보이는 첫 와이드 개봉작이기 때문이다. 합병 법인이 출범하고 내놓는 첫 번째 대규모 극장 프로젝트다. 양사는 합병으로 확보한 콘텐츠 경쟁력과 배급 역량을 이번 작품으로 시험한다.
수입은 애니플러스가, 배급은 CJ ENM이 맡아 전국 극장에 작품을 공급한다. 통합 법인의 첫 행보인 만큼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내 시너지가 관건이다.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8월 재개봉 소식을 공유하며 특전 정보에 집중하고 있다.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혈귀와의 최종 결전
작품은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을 중심으로 귀살대 대원들과 최정예 혈귀들 사이의 충돌을 다룬다. 원작의 핵심 갈등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번 극장판은 제작사 유포테이블의 작화와 연출력이 무한성이라는 공간과 만나는 지점이 핵심이다.
8월 전국 극장에서 열릴 이번 특별 상영은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 팬들을 극장으로 이끈다. 애니플러스는 이번 상영을 통해 구축한 배급망을 바탕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내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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