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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시청자 사랑이 내 보양식"...리메이크 명곡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초복 맞이 리메이크 특집을 방송한다. 김희철과 미주의 티키타카, 고영배의 깜짝 출연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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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시청자 사랑이 내 보양식"...리메이크 명곡

"시청자 사랑이 내 보양식" 김희철의 주접 멘트에 미주도 '빵' 터졌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초복과 중복 사이, 시청자들의 귀를 시원하게 뚫어줄 '고막 몸보신'이 찾아온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322회는 '고막 몸보신! 사골 리메이크'를 주제로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을 재조명한다.

녹화 현장은 여름철 보양식을 화두로 올린 MC 김희철과 미주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시작됐다. 미주가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먹었다고 밝히자, 김희철은 기다렸다는 듯 "나는 시청자분들이 주시는 사랑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시청자의 사랑이 내 보양식"이라며 능청스러운 주접 멘트를 던졌다. 이에 미주는 "오늘 주제가 주접인가 보다"라고 즉각 받아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특집의 핵심인 리메이크 명곡 차트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음원 수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단순히 인기가 많은 곡을 넘어, 얼마나 꾸준히 재해석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는지를 수치로 증명하는 방식이다. 박성신의 라틴 록 리듬이 가미된 히트곡부터 고(故) 김광석의 애절한 발라드, 한국 최초의 섹시 디바 김추자의 대표곡까지 세대를 관통하는 음악들이 차트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영배 깜짝 등장과 1초 전주 퀴즈...자존심 건 '히든송' 대결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과정에서 미주의 감탄도 이어졌다. 평소 후배 아이돌이 리메이크한 버전으로만 접했던 원곡들을 직접 마주한 미주는 "압도당하는 기분이다", "이게 진짜 리메이크의 맛"이라며 오리지널 사운드가 가진 독보적인 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희철 역시 차트가 공개될 때마다 특유의 가요 지식을 뽐냈다. 그는 특정 곡을 두고 "노래방에서 패배하지 않는 필승 곡"이라거나, 특정 작곡가를 향해 "이 형님은 이 곡 하나로 작곡 그만두셨어도 된다"는 식의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인 '히든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1초의 전주만 듣고 곡을 맞혀야 하는 고난도 퀴즈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희철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가수의 곡이 문제로 출제됐다.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김희철이 잠시 '멘붕'에 빠지며 긴장감이 고조되던 순간,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고영배의 등장에 현장에서는 리센느가 올 줄 알았다며 농담 섞인 실망감을 드러내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어진 '히든송' 대결에서 고영배와 김희철은 단순한 예능적 재미를 넘어 "자존심 대결"이라 선언할 만큼 양보 없는 기싸움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대중가요를 통해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이번 리메이크 특집을 통해 익숙한 멜로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스트 고영배 합류와 MC들의 호흡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이번 특집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등장 직후 김희철과 '히든송' 대결을 펼치며 양보 없는 기싸움을 이어갔다.

MC 김희철과 미주는 녹화 내내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김희철은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미주는 원곡의 매력에 감탄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게 진짜 리메이크의 맛”... 원곡의 힘에 감탄한 미주

차트가 공개되자 미주는 후배 아이돌이 리메이크한 버전으로만 접했던 원곡들을 직접 들으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압도당하는 기분이다”, “이게 진짜 리메이크의 맛”이라며 오리지널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다른 결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특정 곡을 두고 “이 노래는 내가 노래방에서 패배하지 않는 필승 곡”이라 말하거나, 한 작곡가를 향해 “이 형님은 이 곡 하나로 작곡 그만두셨어도 된다”라고 덧붙이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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