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정순원 재회한 '아파트', 시청률 6% 돌파하며
지성과 정순원이 2년 만에 재회한 JTBC 드라마 '아파트'가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안착했다. 4.6%로 첫발을 뗀 시청률은 매회 꾸준히 상승해 최근 4회 방송분에서 6.0%를 기록했다.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KBS2 '결혼의 완성'(6.4%)과 tvN '오싹한 연애' 사이에서 경쟁 중이다.
'커넥션' 이후 다시 만난 지성과 정순원
지성과 정순원은 2024년 방영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커넥션'은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2년 만에 재회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눈빛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순원은 박해강의 계획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위기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는 인물 '경남'을 연기한다. 4회 방송에서는 회장 선거를 앞둔 해강의 조력자로서 전략을 함께 세우고 위기를 돌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강의 성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경남의 모습은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현실적인 캐릭터로 완성한 '경남'
정순원은 억지로 웃음을 만들기보다 캐릭터를 현실적인 인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연기 방식은 극에 설득력을 더한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믿음이 가는 경남의 캐릭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기고 있다.
경남은 해강을 향한 의리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극의 리듬을 조절한다. 과장된 코미디 대신 인물의 상황을 밀고 나가는 정순원의 접근법은 극의 흐름을 이어간다.
글로벌 시청자 반응과 화제성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정순원의 연기에 대한 반응이 이어진다. “장면을 더욱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배우”, “등장할 때마다 작품의 리듬이 살아난다”는 반응이 잇따른다. 캐릭터의 진정성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달되고 있다.
정순원은 인물을 끝까지 믿고 완성하는 연기로 지성과의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두 배우의 호흡은 작품의 시청률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