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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사랑이 온다' OST 투표 3위...

가수 장한별이 'OST 매치포인트' 시즌2 결선 3위를 기록 중이다. 4위 이솔로몬과 145표 차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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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사랑이 온다' OST 투표 3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OST 가창자를 선발하는 팬 투표 프로젝트 'OST 매치포인트(OST MATCH POINT)' 시즌2의 결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가수 장한별이 대중가수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가운데, 4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캠페인 운영사 리매치의 집계 결과, 21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장한별은 3,934표(8.2%)를 획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위는 김용빈이 1만 8,910표(39.6%)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손태진이 1만 7,548표(36.7%)를 얻어 장한별과 격차를 벌린 채 상위권을 형성했다. 하지만 장한별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4위 이솔로몬(3,789표·7.9%)과는 불과 145표 차이이며, 5위 손빈아(3,628표·7.6%)와도 근소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어 투표 마감 직전까지 순위 변동 가능성이 열려 있다.

호주 치대 자퇴하고 선택한 음악의 길, 팬덤 '은하수'와 함께 걷는 상승세

장한별은 호주 브리즈번 출신으로, 레드애플 보컬로 데뷔해 록과 팝을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최근에는 MBN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에 출연한 그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호주 치과대학을 자퇴했던 결단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아버지로부터 처음으로 "자랑스럽다"는 문자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국빈 대접을 받지만 한국에서는 무명'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장한별은 현재 팬덤 '은하수'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팬덤의 화력은 팬미팅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번 OST 투표에서도 결선 진출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마감된 예선에서 상위 5위 안에 들며 결선행 티켓을 거머쥔 그는 이제 드라마의 목소리가 될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24일 오후 3시 투표 마감, 최종 1·2위가 '사랑이 온다' OST 주인공

이번 'OST 매치포인트' 시즌2의 결선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실제 드라마 가창자로 발탁되는 실질적인 기회가 걸려 있다. 투표 결과 최종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아티스트에게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OST 가창자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김용빈과 손태진이 강력한 선두권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3위 장한별이 과연 이들의 벽을 깨고 최종 2위 안에 안착해 OST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가 이번 투표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결선 투표는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마감 시한이 다가올수록 중위권 후보들 간의 표 차이가 미미한 만큼, 팬덤의 막판 결집력이 순위를 결정지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한별이 4위 이솔로몬과 5위 손빈아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위권 굳히기에 성공할지, 혹은 선두권의 구도를 흔들며 반전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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