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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지훈, 불륜보다 더 큰 비밀에 휘말린 블랙 코미디 예고

김혜수, 김지훈 주연의 블랙 코미디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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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지훈, 불륜보다 더 큰 비밀에 휘말린 블랙 코미디 예고

행복한 가정을 판매해 온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의사 부부가 얽히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블랙 코미디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김혜수, 김지훈, 조여정, 김재철 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작품의 시작을 알렸다.

불륜조차 하찮게 만드는 감당 불가한 비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물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제목부터 강렬한 의문을 던진다.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 작품은,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보다 더 감당하기 어려운 비밀로 인해 폭주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연쇄 충돌 블랙 코미디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혜수는 작품의 성격을 명확히 정의했다. 김혜수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의사 부부가 얽히며 발생하는 사건들을 설명하며, 이번 작품이 예측 불허의 전개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혜수는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지?"라는 호기심이 생겨 대본을 펼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허를 찌르는 재미가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며, 예상하지 못한 결말로 치닫는 이야기가 흥미로워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지현 대표와 황동혁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여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연출은 '살인자ㅇ난감'과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이창이 감독이 맡아, 블랙 코미디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를 어떻게 구현해낼지 주목된다. 또한 정은경, 박수린 두 작가의 첫 시리즈물이라는 점 역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김혜수 향한 김지훈의 리스펙트와 기대감

함께 호흡을 맞춘 김지훈은 대본의 재미가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특히 평소 흠모해 온 선배 김혜수와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김혜수의 연기를 보며 배우로서 담고 싶은 모습을 꿈꿔왔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지훈은 김혜수에 대해 어떤 역할을 맡아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후 김혜수와 함께할 확률이 99.9%에 달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캐릭터를 반영한 포토타임도 진행되었다. 집 나간 의사 남편 보성 역의 김재철은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선보였으며, 피부과 원장 캐릭터를 맡은 조여정은 도자기 같은 피부와 함께 인플루언서다운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 역할을 맡은 김혜수와 김지훈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제작발표회는 배우들이 서로 교차 하트를 만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마무리되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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