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마이클 잭슨 오마주 담긴 'BAD' 무대 준비 과정
에이티즈가 '켈리 클락슨 쇼' 무대 뒤에서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세트 구성을 확인하며 'BAD'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에이티즈(ATEEZ)가 미국 현지 무대 세팅을 확인하며 곡의 분위기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담겼다. 미국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의 무대 뒤편에서 진행된 이번 준비 과정은 곡 'BAD'가 가진 특유의 질감을 구현하기 위한 멤버들의 시선이 돋보인다. 영상 속에는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기 전, 공간의 공기를 읽고 곡의 정서에 스며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의 뒷모습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마이클 잭슨의 향기 느껴지는 세트장 구성
무대 세팅을 확인하던 에이티즈 멤버들은 공간의 분위기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트의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깊이감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무대의 시각적 요소가 전설적인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무대 연출을 연상시킨다는 구체적인 감상을 남겼다.
멤버는 세트의 분위기를 두고 "단순한데 약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다. 저만 느끼는 감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마이클 잭슨 선배님의 'BAD' 필체 같아서 저만 느끼는 좀 그런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이번 무대가 지향하는 음악적 뿌리와 시각적 정체성이 마이클 잭슨의 클래식한 무대 연출과 맞닿아 있음을 시사한다. 스파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세트의 구성은 곡이 가진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멤버는 세트장을 바라보며 스파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언급하며 곡의 무드와 공간의 일치감을 강조했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한 짧고 강렬한 준비
무대 직전의 긴장감 속에서도 에이티즈는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멤버들은 "빠르게 세팅을 진행해보겠다"며 무대 준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 스태프의 신호에 맞춰 동작을 점검하고,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구호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파이팅하자"며 서로를 독려했다. "이번에 파이팅 하나 할게요. 하나, 둘, 셋. 파이팅"이라며 구호를 외치는 모습에서 무대를 향한 진지한 태도가 드러났다.
카메라 레디 신호가 떨어지기 전까지 멤버들은 곡의 흐름을 머릿속으로 그렸다. "다섯 번은 더 봐야 한다. 아주 엄청나다"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의지를 보인 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곡의 분위기에 완전히 몰입했다. 짧은 준비 시간 동안 멤버들은 세트의 질감과 곡의 정서를 일치시키며 무대 위에서의 움직임을 정돈했다.
현장의 긴장감과 몰입의 순간
현장 스태프의 "카메라 레디, 액션"이라는 신호와 함께 무대의 막이 올랐다.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여유로운 모습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곡 'BAD'의 강렬한 에너지로 전환되었다. 무대 세팅을 확인하며 세트의 미학을 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멤버들은 곡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모든 촬영이 마무리된 후, 멤버들은 "수고했다"는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긴장을 해소했다. 무대 뒤편의 짧은 준비 과정부터 실제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에이티즈는 세트의 시각적 요소와 음악적 영감을 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마이클 잭슨의 향기가 묻어나는 세트 위에서 펼쳐진 이들의 움직임은 곡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