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7 (목)

픽스업헬스, 대화 분석해 진료 기록 자동화하는 'RTM 솔루션 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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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 입력 2026.09.17 20:47 | 댓글 0
픽스업헬스, 대화 분석해 진료 기록 자동화하는 'RTM 솔루션 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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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픽스업헬스가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를 분석해 진료 기록 및 재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원격 치료 모니터링(RTM, Remote Therapeutic Monitoring) 솔루션 2.0'을 선보인다.

엠비언트 AI 기반의 진료 기록 및 요약 자동화

이번에 공개된 RTM 솔루션 2.0의 핵심은 엠비언트 AI(Ambient AI)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나누는 대화를 AI가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의료적 맥락에 맞춰 내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직접 수행하던 번거로운 기록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자의무기록(EMR)에 즉시 입력할 수 있는 진료 기록 초안 작성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환자가 진료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재구성하고 요약한 '진료 요약서'를 생성해 발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요일별 홈케어 재활 프로그램 구성 기능도 탑재했다.

재활 치료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행정 부담 경감

픽스업헬스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의료기관이 진료부터 원격 치료 관리, 보험 청구에 이르기까지 분산되어 있던 재활 치료 관련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연속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겪는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RTM 솔루션 2.0은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픽스업헬스는 AI 기능의 고도화와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고객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원 픽스업헬스 대표는 "한정된 대면 진료 시간 속에서 의료진이 기록 작성보다 환자에게 좀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이번 엠비언트 AI를 준비했다"며 "진료실 치료만으로 끝나지 않는 재활 치료의 특성에 맞춰 전후로 관리하고 싶은 의료기관에 픽스업헬스 RTM 솔루션이 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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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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