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최악의 행동은"…탁재훈·이상민이 말하는 '하지 말아야 할 말'
탁재훈, 이상민 등 출연진이 모여 소개팅 시 주의해야 할 허세와 과거 연애사 질문 등 '최악의 행동'에 대해 논의했다.
방송인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제시가 모여 연애와 소개팅에 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이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분석하고, 소개팅 자리에서 피해야 할 행동과 발언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TV로 볼 때만 섹시"…탁재훈 향한 출연진들의 엇갈린 평가
출연진들은 탁재훈의 매력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 입을 모았다. 영상 속 대화에서 출연진은 탁재훈에 대해 "TV로 봤을 때 한국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실제 만남에 대해서는 "만나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식의 농담 섞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는 탁재훈의 예능적 캐릭터가 가진 파급력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제시는 남자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설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는 본인의 연애 스타일로 "좋아하는 남자라면 항상 만날 수 있게 한다"며 "한 사람을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상대가 자신을 바라봐준다는 전제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허세 부리지 마라"…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최악의 행동'
출연진은 소개팅 자리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의했다. 먼저 언급된 금기 사항은 '허세'였다. 출연진은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다 이야기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사람은 여자가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자신의 거주 형태(자가, 전세 등)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허세'의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과거 연애사를 묻는 행위가 최악의 질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전 남친(녀)과 왜 헤어졌느냐"는 질문은 상대방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발언이며, 미래를 지향해야 하는 소개팅 자리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분위기를 깨는 이른바 '아재 개그' 역시 소개팅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 언급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의 관심은 행동과 표정에서"…연애의 기술에 대한 조언
상대방의 호감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출연진의 다양한 시각이 공유됐다. 한 출연진은 여자의 관심은 표정과 행동, 그리고 디테일한 움직임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과정에서 상대가 어떤 말을 건네는지, 그 말이 형식적인 것인지 혹은 진심 어린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화는 탁재훈이 제안하는 엉뚱한 상황극과 농담으로 이어지며 마무리됐다. 출연진들은 소개팅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지켜야 할 예의와 매너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담론을 형성하며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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