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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7 (수)
방송연예

"창(唱) 대신 트로트 선택" 권순오, 아버지 향한 진심 담은 '울엄마' 무대

가수를 꿈꿨던 과거의 상처를 딛고 트로트 가수로 도전하는 권순오가 '트롯키친달리는디너쇼' 무대에서 부모님을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보였다.

"창(唱) 대신 트로트 선택" 권순오, 아버지 향한 진심 담은 '울엄마' 무대
권순오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TVCHOSUN MUSIC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를 꿈꿨던 과거의 상처를 딛고 트로트 가수로 다시 선 권순오가 무대 위에서 진심을 전했다. 지난 2026년 10월 5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키친달리는디너쇼'에서는 청양 출신 출연자 권순오가 무대에 올라 노래 '울엄마'를 불렀다.

"창(唱) 해야 한다는 말에 상처"… 20년 만에 다시 잡은 마이크

권순오는 무대에 오르기 전 진행자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 가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갔던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영상 속 권순오는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꿨으나, 당시 매니저로부터 소리를 들어보니 창(唱)을 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이 발언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음을 언급하며, 데뷔한 지 20여 년이 흐른 지금 다시금 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버티다 보면 언젠가 잘 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무대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아버지에게 노래를 바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권순오는 무대 직전 "아버지를 위해서 노래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긴장된 마음을 다잡았다.

'울엄마' 부르며 쏟아낸 진심, 심사위원 "트로트계 인재" 극찬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권순오는 곡 '울엄마'를 부르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했다. 가사에는 부모님의 고생과 자식으로서 느끼는 미안함이 담겼으며, 권순오는 노래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감정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권순오는 가수로서 응원해 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심사위원들은 권순오의 목소리에 대해 타고난 성량과 통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가수의 느낌이 연상될 만큼 목소리 자체가 타고났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 심사위원은 "트로트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재"라며, 국악적인 요소가 가미된 노래를 할 때의 잠재력과 트로트로서의 맛깔나는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권순오는 이러한 격려에 대해 "가슴에 꼭 새기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출처: TVCHOSUN MUSIC 유튜브 「청양에서 진 나오는 거 아니야!? 미스터트롯4 긴장해야 하는 이유😮 권순오의 '울엄마'♪ #트롯키친달리는디너쇼 #TVCHOSUNMUSIC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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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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