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낼 때가 도파민" 남대문 시장에서 목욕 용품에 빠진 김대호
남대문 시장을 찾은 김대호가 최근 유행하는 '목욕 가방 꾸미기' 트렌드를 체험하며 다양한 목욕 용품과 선물용 아이템을 구매했다.

남대문 시장의 골목을 누비던 김대호가 최근 젊은 층과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목욕 용품' 쇼핑에 나섰다. 헤이 김대호 채널이 공개한 영상에서 김대호는 남대문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목욕 가방을 꾸미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물건을 구매했다.
"왜 목욕 용품을?" 남대문 시장에서 마주한 새로운 트렌드
김대호는 남대문 시장을 찾은 이유로 위스키를 언급했으나, 시장의 풍경은 예상과 달랐다. 최근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목욕 용품을 사기 위해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접한 그는 시장 곳곳을 돌며 목욕 용품의 실체를 확인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목욕 가방을 취향대로 꾸미는 이른바 '목구(목욕 가방 꾸미기)'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시장의 활기찬 모습에 "우리나라도 이렇게 볼만하다"며 감탄을 표했다. 그는 갈치골목과 액세서리 가게 등을 지나며 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즐겼다.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목욕 용품이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소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돈 낼 때가 도파민" 늑대 장식에 마음 뺏긴 쇼핑 여정
쇼핑 과정에서 김대호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들에 매료됐다. 음료수 병처럼 생긴 장식품과 늑대 모양의 소품을 발견한 그는 "늑대한테 마음을 뺏겼다"며 흥정에 나섰다. 처음 7만 원으로 제시된 가격은 현금 결제를 조건으로 5만 원까지 조정되었고, 김대호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는 물건을 구매한 직후 "쇼핑은 돈을 딱 낼 때가 도파민이다"라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쇼핑에서도 김대호의 '귀여운 것'을 향한 집착은 계속됐다. 거북이 모양의 자석 장식 등 퀄리티 높은 소품들을 발견한 그는 "실용적이지 않은 건 잘 안 사지만, 이건 너무 귀엽다"며 거북이 장식 두 개를 추가로 구매했다. 최종적으로 목욕 바구니와 꾸미기용 소품 등을 포함해 8만 6,000원을 지출하며 '남대문 큰 손'의 면모를 보였다.
인견 소재의 수세미와 선물용 아이템까지
김대호는 단순한 장식품 구매를 넘어 실용적인 아이템에도 관심을 보였다. 시장 상인이 소개한 인견 소재의 수세미와 타월은 기존의 이태리 타월과는 다른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했다. 그는 림프 마사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색감이 예쁜 타월을 추가로 선택했다.
특히 이번 쇼핑의 목적 중 하나는 주변 지인들을 위한 선물이었다. 김대호는 "추석에 형수님들께 드릴 선물을 제대로 꾸며서 가져가겠다"며 구매한 목욕 바구니와 소품들을 챙겼다. 상인은 최근 이러한 목욕 용품 세트가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한 번 구매한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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