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면 남중딩 느낌" 수빈과 한로로, 3년 지기 친구의 '우당탕' 케미
수빈과 한로로가 3년 지기 친구로서 보여준 격식 없는 케미가 돋보인다. 음악적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슬라임 만들기 소동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가수 수빈과 한로로가 격식 없는 '찐친' 모드로 돌아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집대성 채널의 콘텐츠 '빈집대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두 사람이 3년 동안 이어온 우정과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인상을 주고받았다.
"가사 듣고 울었다"…'물수제비'로 이어진 3년의 인연
두 사람의 인연은 음악을 통해 시작됐다. 수빈은 한로로의 음악을 평소 좋아해 왔으며, 특히 한로로가 수록곡 '물수제비'를 써주었을 당시 가사가 사무치게 다가와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빈이 먼저 연락을 건네며 인연이 닿았고,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어느덧 3년 차 친구 사이가 됐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솔직했다. 수빈은 한로로를 처음 만났을 때 대화가 매우 고급스럽고 문학적이라 '가릴 수 있을까' 고민할 정도로 신중한 인상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친해진 지금은 "남중딩 느낌이 난다"며 반전된 모습을 전했다. 한로로 역시 수빈에 대해 "말이 너무 많다"고 농담을 던지며 허물 없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수빈은 한로로가 최근 유병재, 권대인, 심창빈 등의 콘텐츠에 출연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한로로가 출연한 영상에서 눈물을 흘리던 모습에 대해 "겁이 많은 것 아니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슬라임 만들다 옷에 묻은 '충격적 비주얼'…우당탕탕 체험기
두 사람은 키즈 카페 컨셉에 맞춰 슬라임 만들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슬라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액체 성분이 옷에 묻는 소동이 벌어졌다. 슬라임이 생각보다 단단하게 뭉치며 옷에 달라붙자, 수빈은 "양말이랑 바지 다 묻었다"며 당황했고, 한로로는 "마음이 무너지는 듯하다"며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슬라임이 옷에 붙어버린 상황에서 두 사람은 비즈를 넣으며 겨우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수빈은 놀이터에서 뛰어놀던 시절을 회상했고, 한로로는 어릴 적부터 다치는 것을 싫어해 조심스럽게 생활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한로로는 어머니로부터 다치는 것을 너무 싫어해 뛰다가 넘어질까 봐 뛰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메이플딱지, 유니원 카드, 탑플레이드 등 어린 시절 즐겼던 놀이들을 언급하며 동년배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몽살구 음료로 전한 '웰컴 드링크'
한로로는 수빈의 방문에 화답하기 위해 직접 '웰컴 드링크'를 제조했다. 메뉴는 한로로의 앨범 컨셉을 반영한 '자몽살구' 음료였다. 자몽청과 살구, 탄산수를 조합해 만든 이 음료를 마신 수빈은 "진짜 맛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 사람은 음료를 함께 마시며 11월 11일생인 한로로의 생일과 빼빼로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출처: 집대성 유튜브 「[SUB] 슬라임으로 물수제비 뜨는 00즈의 우당탕 하루💦🧸 | 빈집대성 ep.4 한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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