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지원, 서공예 교생 방문…“한 달간 찜질방 살며 꿈 키웠다”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서공예 교생으로 나서 보컬과 연기 수업을 진행하며 연습생 시절 찜질방에서 생활했던 고충과 무대 노하우를 전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지원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를 찾아 교생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공개한 영상에서 지원은 현역 아이돌로서 쌓아온 무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격한 안무 후에도 호흡 잡는 법”…보컬 수업에서 전한 실전 노하우
지원은 서공예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컬 수업을 진행했다. 그룹 내 보컬을 맡고 있는 지원은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소리를 내야 하는 아이돌의 숙명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원은 "격한 춤을 추고 나서도 (소리를) 채우는 편"이라며 "호흡을 딱 잡아줄 수 있는 압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공연 전이나 무대에 오르기 전 목을 푸는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일정한 호흡으로 음정을 실어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학생들과 함께했다. 학생들의 노래를 모니터링하던 지원은 "지읒(ㅈ) 자음이 살짝 세게 들린다"는 피드백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노래를 부르기 전 가사를 먼저 보고 어떤 노래인지 분석한 뒤 감정을 실어 노래하는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기할 땐 상대방을 보는 느낌이 중요”…연영과 수업 참여
보컬 수업에 이어 지원은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연기 수업에도 참여했다. 감정을 다루는 전공 특성에 맞춰 학생들의 독백 연기를 지켜본 지원은 연기할 때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지원은 학생의 독백을 지켜본 뒤 "연기할 때는 내가 진짜 뭔가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 이유가 잘 설명된 점을 짚어냈다. 또한 뮤지컬 '헬스키친' 출연 경험을 언급하며 아이돌 무대와는 또 다른 긴장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원은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섰을 때와 아이돌로서 무대에 섰을 때가 되게 많이 달랐다"며, 공연 당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점 하나를 찍어두고 그 곡을 보며 노래와 연기를 이어갔던 경험을 공유했다.
“한 달간 찜질방 생활하며 버텼다”…꿈을 향한 열정 공유
아이돌을 꿈꾸는 후배들의 질문에 지원은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부산에서 올라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당시의 고충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
지원은 "초반에는 한 달 정도 찜질방에서 살기도 했다"며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연습에 매진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부산에서 학원을 통해 오디션에 합격해 올라온 뒤, 주말마다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 공부를 하고 다시 올라와 연습을 이어갔던 과정을 설명했다. 지원은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땀을 엄청 흘리며 열심히 하고 있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출처: 워크맨-Workman 유튜브 「넌 학생이고 나는 교생쌤이야 👩🏻🏫 ㅣ공연예고 교생쌤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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