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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7 (토)
연예계 이슈

CUTIE STREET, 멤버들의 설문으로 만든 '타인 소개곡' 무대 선보여

CUTIE STREET가 멤버들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큐스토의 노래' 라이브 영상을 통해 서로의 개성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CUTIE STREET, 멤버들의 설문으로 만든 '타인 소개곡' 무대 선보여
CUTIE STREET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CUTIE STREET 유튜브 영상 캡처)

일본의 아이돌 프로젝트 'KAWAII LAB.' 소속 그룹 CUTIE STREET(큐티 스트리트)가 멤버들이 서로를 직접 정의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2024년 8월 데뷔한 이들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멤버들 사이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곡 '큐스토의 노래(きゅーすとのうた)'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설문으로 탄생한 '타인 소개곡'

이번에 공개된 '큐스토의 노래'는 일반적인 아이돌의 곡 구성과는 차별화된 지점을 갖는다. 곡의 가사와 컨셉이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진행한 설문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정해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이 바라보는 서로의 모습과 매력을 음악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UTIE STREET, 멤버들의 설문으로 만든 '타인 소개곡' 무대 선보여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가 가진 고유한 특징을 노래 가사와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멤버들 간의 관계성과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대목들이 이어지며, 이는 그룹이 지향하는 '나타내고 싶은 나(CUTIE)'와 '어디든 갈 수 있는 길(STREET)'이라는 그룹 명의 의미를 구성원 개개인의 서사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8인 8색의 개성, 가사와 퍼포먼스에 녹여낸 멤버별 특징

무대는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를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지목하며 특징을 언급하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예를 들어, 특정 멤버를 '패션 리더'로 꼽거나, '로봇 댄스'를 잘 추는 멤버, 혹은 '무드 메이커'로 정의하는 등 동료들이 바라보는 구체적인 모습들이 가사와 안무의 모티브가 되었다.

특히 멤버들 사이의 유대감이 드러나는 대목들이 눈에 띈다. 멤버들은 서로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특정 멤버의 매력을 강조하는 동작을 취하며 무대를 채운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3년 차를 향해가는 그룹의 결속력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시각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으로 읽힌다. 각 멤버의 배경(인플루언서, 배우, 댄서 등)이 다른 만큼,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한 결과물이 무대 위에 구현되었다.

아레나 투어 및 2027년 한국 단독 공연 예고

CUTIE STREET는 이번 무대 공개와 더불어 대규모 활동 계획을 함께 밝혔다.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인 아레나 투어 'CUTIE LAND 2026 -AUTUMN-' 개최 소식이다. 이번 투어는 요코하마 아레나, 아리아케 아레나, 마린 메세 후쿠오카 등 일본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을 위한 소식도 포함되었다. 그룹은 2027년 1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Hall 9에서 단독 공연인 『CUTIE STREET Live in Korea 2027 WIN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AWAII LAB. 글로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일본 현지 활동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출처: CUTIE STREET 유튜브 「【Shooting LIVE】きゅーすとのうた【CUTI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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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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