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콘서트 'THE REDLINE' 준비…'과열' 컨셉에 담긴 무대 구성
NCT 127이 콘서트 'NEO CITY : THE REDLINE'의 컨셉과 세트리스트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투어 준비에 나섰다.

NCT 127이 다섯 번째 콘서트 'NEO CITY : THE REDLINE'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단일 구성이 아닌, 에너지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모멘텀'을 주제로 2부작으로 기획되었다. 공연의 핵심은 '과열'이다. 이는 부정적인 의미의 과열이 아니라, 더 높은 지점으로 나아가기 위해 임계점에 도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임계점을 넘어서는 에너지"… '레드라인'으로 결정된 공연 컨셉
공연의 타이틀을 결정하기 위한 미팅에서 멤버들은 '오버히트(Overheat)', '더 플레어(The Flare)', '레드라인(Redline)' 등 다양한 옵션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계기판의 끝, 즉 임계점을 상징하는 '레드라인'이 이번 공연의 컨셉을 가장 잘 나타낸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레드라인은 에너지가 과열되어 한계선에 다다르는 지점을 의미하며, 이는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시각적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연의 서사는 공간의 탈출로 이어진다. 지난 공연의 요소들을 연결해 재현하는 방식으로, 특정 멤버가 들고 간 가방에서 시작해 큐브를 통해 깨어나고,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일어나 공간을 탈출하는 흐름을 구상 중이다. 이를 위해 타이틀곡을 공연의 시작과 끝 중 어디에 배치할지에 대한 구성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소방차'부터 '종이비행기'까지… 팬들을 위한 세트리스트 구성
세트리스트 구성에서는 멤버들의 선호도와 팬들의 반응을 고려한 전략적인 선택이 돋보였다. 공연의 포문을 열 곡으로는 '레거시(LEGACY)'가 거론되었으며, '소방차'와 '질주'를 밴드 느낌의 편곡을 더해 묶어서 선보이는 구성도 논의되었다. 특히 '소방차'는 기존의 분위기와는 다른 '워터밤 버전'과 같은 변주를 통해 짜릿한 무대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수록곡 중에서도 팬들이 따라 부르기 좋거나 무대 연출이 용이한 곡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레모네이드', '브링 미 노이즈', '체리 밤' 등이 후보에 올랐으며, 공연 후반부에는 '종이비행기'와 '터치'를 배치해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엔딩곡으로는 '다시 만나는 날'을 고려하며,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안무와 스토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으로 이어진 열정, "다섯 명의 매력 보여줄 것"
기획 미팅 이후에는 콘서트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었다. '레드라인' 컨셉에 맞춰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멤버들은 빨간색 배경과 포인트 의상을 활용해 무대 컨셉을 시각화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이 다섯 번째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NCT 127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중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트리스트 조정과 무대 연출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예정이다.
출처: NCT 127 유튜브 「Kick off, Setlist Meeting & Poster, VCR Behind | Ep.1 | NCT 127 5TH TOUR 'NEO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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