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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0 (화)
연예계 이슈

"아이돌 체험하는 기분" 라잇썸이 회식 자리에서 털어놓은 공백기의 무게

그룹 라잇썸 멤버들이 회식 자리에서 긴 공백기 동안 느꼈던 심리적 고충과 무대에 대한 갈증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이돌 체험하는 기분" 라잇썸이 회식 자리에서 털어놓은 공백기의 무게
라잇썸 멤버들이 회식 자리에서 웃고 있다. (사진=또, 라잇썸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라잇썸(LIGHTSUM) 멤버들이 회식 자리에서 그동안 겪었던 공백기의 어려움과 활동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또, 라잇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치킨과 골뱅이 소면 등 음식을 나누며 그간의 소회를 나눴다.

"아이돌 체험하는 기분"… 긴 공백기가 남긴 상처

데뷔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실제 활동 기간은 1~2년에 불과하다는 점은 멤버들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멤버들은 데뷔 초기에 누릴 수 있는 '버프'를 충분히 받지 못한 채 긴 공백기를 맞이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특히 규모가 큰 회사의 특성상 구성원이 많아 의견 조율 과정이 길어지면서 공백기가 늘어났다는 점이 원인 중 하나로 읽힌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느꼈던 심리적 고충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 멤버는 "아이돌인데 공백기가 너무 길다 보니, 그 시간 속에서 마치 아이돌을 체험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타 지역까지 이동하며 연습에만 매진해야 했던 시간들이 우울함으로 다가왔다는 진솔한 발언은 그간의 인내를 짐작게 했다.

"너무 바빠서 힘들 만큼 행복했으면"

활동이 재개되면서 멤버들은 이전과는 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친구들과의 만남을 주저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스케줄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벅차게 행복하다'는 반응이다. 이는 단순히 바쁜 상태를 넘어,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확인받고 있다는 안도감으로 해석된다.

멤버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은 명확했다. "아이돌로서 무대를 더 많이 소개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매일 잠을 못 잘 정도로 바쁘게 활동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힘들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망하는 모습에서 무대에 대한 멤버들의 간절함이 드러났다.

치킨 회식에서 나눈 일상과 이상형 이야기

무거운 주제 외에도 멤버들은 치킨과 소주, 제로 콜라를 곁들인 회식 자리에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해 고충을 겪는 모습부터, 최근 들어 이상형이 없어졌다는 고백, 그리고 "나를 귀여워해 주는 사람"이나 "강아지 같은 사람"을 선호한다는 개인적인 취향까지 대화는 이어졌다.

회식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준비된 회장님의 격려금 이벤트는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열심히 해서 수익을 백배, 천배로 늘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다음 회식은 삼겹살집에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출처: 또, 라잇썸 유튜브 「카와이돌의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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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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