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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토)
연예계 이슈

'디'에서 김다래로, 실패를 딛고 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

라니아 출신 김다래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모티프로 한 단편영화 《가을이 오기 전에》의 주인공이자 OST 가창자로 복귀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디'에서 김다래로, 실패를 딛고 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
김다래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Danal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걸그룹 라니아(RaNia)의 멤버 '디(Di)'로 활동했던 김다래가 단편영화의 주인공이자 가창자로 돌아온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김다래가 가창한 단편영화 《가을이 오기 전에》의 OST '가을이 오기 전에 (Feat. 미네르바의부엉이)'를 공개했다.

실제 가수 이력을 투영한 영화적 상상력

이번 프로젝트의 바탕이 된 단편영화 《가을이 오기 전에》는 김다래의 실제 가수 활동 이력을 모티프로 삼았다. 영화는 걸그룹 활동 이후에도 끊임없이 꿈을 쫓지만, 반복되는 오디션 탈락으로 인해 좌절을 경험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패의 피로감에 지쳐가던 주인공이 우연히 방문한 치과에서 원장과 나누는 대화는,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마주하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된다.

영화는 누군가는 자신을 기억하고 누군가는 잊더라도 꿈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된다는 서사를 담고 있다. 주인공이 겪는 반복되는 실패와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는 김다래의 실제 경험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되었다.

주인공이 직접 부른 OST, 진정성을 더하다

영화의 타이틀곡인 '가을이 오기 전에 (Before Autumn Comes)'는 주인공 역할을 맡은 김다래가 직접 가창을 맡아 작품의 메시지를 강화했다. 곡은 좌절과 불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려는 용기와 희망을 담고 있다. 한때 걸그룹으로서 무대에 섰던 김다래가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빌려 다시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는 점에서 곡의 진정성이 강조된다.

노래는 "가을이 오기 전에 우리 한 번 더 웃어 보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직 늦지 않았다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시간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나온 시간을 후회하기보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끝까지 걸어가면 다시 웃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노래의 핵심으로 삼았다.

GG SILK 프로듀싱과 미네르바의부엉이 피처링

이번 OST는 GG SILK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프로듀싱했다. 편곡에는 정건희와 앤드그루브가 참여했으며, 미네르바의부엉이가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러스는 이아름이, 기타는 김민규가 맡아 곡의 구성을 채웠다. 실버스톤뮤직의 최은석이 레코딩과 믹싱을 담당했으며, 앤드그루브가 마스터링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는 GG SILK Inc.가 맡았다.

출처: DanalEntertainment 유튜브 「[Official Audio] 김다래 - 가을이 오기 전에 (Feat. 미네르바의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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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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