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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김혁건 "몸 상태  안 좋아져, 父는 대장암 4기"

MBN 더크로스 김혁건이 자신의 몸 상태가 악화되고 있으며 아버지 또한 대장암 4기라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29일 재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더크로스 김혁건이 출연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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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김혁건 "몸 상태  안 좋아져, 父는 대장암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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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로스 김혁건이 자신의 몸 상태가 악화되고 있으며 아버지 또한 대장암 4기라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29일 재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더크로스 김혁건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김혁건은 몸이 갈수록 안 좋아진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제가 다친 지 10년이 됐더라. 매일 하루하루 견뎌내고 이겨나가고 버텨내는 거고, 지금 몸 상태는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면서 "더 좋은 노래를 하는 건 과학적으로,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끝까지 노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10년 동안 그를 보살펴준 아버지도 건강이 좋지 않다고. 김혁건은  "아버지는 대장암 4기다. 심각하다. 암이 너무나도 커서 장을 아예 다 막아버려서"라며 "재발하지 않아야 하는데 의사의 지시를 전혀 따르지 않는다. 약을 받아놓고 한 이틀 먹고 힘들다고 1년 반 치를 남기신 분이다. 그래놓곤 의사한테는 다 먹었다고 거짓말하시고"라며 걱정했다.

김혁건의 아버지는 "제가 볼 때는 막둥이 아들인데도 자기가 집안의 가장처럼 엄청 챙기고, 뭐든지 부모님한테 해주려고 하다 보니까 아버지한테 잔소리가 많다"면서도 "그래도 아버지한테 효도하려고 하는 방법이니까 받아들이고 기분 좋아한다"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혁건은 2012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기계의 힘과 피나는 노력으로 전성기 때와 비슷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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