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먹튀 퇴사' 논란에 입 열었다 “계약금이
방송인 김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 퇴사 과정과 소속사 논란, PD수첩 연락 등 그간의 의혹을 직접 밝혔습니다.
방송인 김대호가 MBC 아나운서 퇴사 과정에서 불거진 '먹튀 퇴사' 논란과 소속사 관련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026년 6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69회에 출연한 김대호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의혹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퇴사 절차와 '먹튀 논란'에 대한 해명
김대호는 퇴사 결정 과정이 결코 갑작스럽거나 무책임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그는 퇴사 의사를 밝히기 전, '나 혼자 산다' 작가에게 먼저 의사를 전달한 뒤 아나운서국에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중계 업무를 끝까지 완수한 후 퇴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된 '먹튀 퇴사' 의혹에 대해서는 금전적 측면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소속사와 계약할 때 받은 계약금이 퇴직금보다 많았다"고 언급하며, 퇴사 과정에서 회사에 금전적 손해를 끼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퇴사 후 변화로는 MBC 건물 방문 시 출입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집에서는 업무 긴장감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PD수첩' 연락과 소속사 이슈에 대한 심경
소속사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대호는 최근 소속사 관련 논란과 관련해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PD수첩'에서 연락이 왔을 때 마음이 불편하고 겁이 났다"며 당시 느꼈던 심리적 압박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진행자 김구라가 소속사 논란과 재정적 문제 가능성을 언급하며 질문을 던지자, 김대호는 "자세히 말씀드리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는 소속사 이슈로 인한 심적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는 확고한 소신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 발언이다.
'라디오스타' 소신 특집 출연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집에서 김대호는 이지영, 경수진, 김민경과 함께 출연해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대호는 '라스'를 향해 "여러 가지 상황이 쉽지 않을 때, 돌파구가 필요할 때마다 불러주시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