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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욕설' MC딩동, 복귀 "손이 떨리고 두렵지만…"

MC딩동 인스타그램 폭행 및 욕설 혐의로 자숙기간을 가졌던 MC딩동이 복귀했다. MC딩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 풍경이 담긴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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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욕설' MC딩동, 복귀 "손이 떨리고 두렵지만…"
MC딩동 인스타그램
MC딩동 인스타그램

 

폭행 및 욕설 혐의로 자숙기간을 가졌던 MC딩동이 복귀했다.

MC딩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 풍경이 담긴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손이 떨리고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사과문을 올리려 용기를 내보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른들 말씀대로 인생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고 그 순간의 선택은 오롯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우선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에게 고통과 염려를 끼친 점 사죄드립니다. 어리석고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사랑하는 제 가족과 주변분들에게도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말로 글로 전부 다 표현 할 수는 없지만 정말 너무나 잘못했습니다"라며 "앞으로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서 아이들과 아내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는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아버지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실망을 안겨 드린 것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MC딩동은 2017년 서울 마포구의 한 술집에서 A씨에게 마이크를 집어 던지고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는 등의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동시에 2019년 3월 '미친 XX' 등 욕설을 퍼부은 혐의도 받았다. 이에 MC딩동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기간을 가졌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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