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인스타그램
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서 그녀는 임창정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임창정과 먼저 쇼핑 데이트에 나섰다. 임창정은 "지나가다가 손에 그냥 닿으면 넣는거다"라며 가격 고민 없이 식품류를 카트 가득 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하얀은 임창정의 앨범 자켓 촬영 현장을 방문해 내조하기도 했다. 

서하연은 잘생긴 임창정을 보며 "남편이 공유가 됐다. 너무 멋있어 졌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멘트를 던졌다.

촬영이 끝나고 둘은 연애시절 자주 방문했다는 양곱창 집을 방문했다.

서하얀은 "여기서 곱창 먹고, 바로 준표 낳으러 갔다"고 회상했고, 임창정은 "여기가 엄청 비싼데 당신이 4인분인가 먹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음식을 먹여주려고 했고, 이때 서하얀은 "카메라 있을때 해야지"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임창정은 "맞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니까, 카메라만 보면 우리는 쇼윈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서하얀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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