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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새 소속사 계약과 '미스터리클럽' MC로

방송인 신정환이 고라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코미디TV '미스터리클럽-신기록' 시즌2 MC로 복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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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새 소속사 계약과 '미스터리클럽' MC로

새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

방송인 신정환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신정환은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사인 고라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운영 중인 요식업과 밀키트 사업 등 개인 사업과 병행하며 향후 방송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고라니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월드의 정형환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정형환 대표는 과거 SBS '좋은 친구들'의 '비교체험 극과 극' 코너를 연출하며 당시 신인이었던 컨츄리꼬꼬를 발탁한 바 있다. 정 대표와 신정환은 이를 계기로 20여 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코미디TV '미스터리클럽-신기록' 시즌2 MC 합류

신정환의 복귀 무대는 코미디TV 예능 '미스터리클럽-신(神)기록' 시즌2다. 지난 3월 시즌1을 마친 이 프로그램은 6월 방송 재개를 앞두고 신정환을 MC로 낙점했다. 신정환은 이번 시즌2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미스터리클럽-신(神)기록'은 세계 각국의 미스터리와 초자연 현상을 다루는 토크 예능이다. 신정환은 개그맨 박영진, 만신 임덕영과 함께 MC로 출연한다. 특히 신정환과 박영진은 2009년 KBS '상상플러스'에서 만난 이후 약 16년 만에 MC로 재회한다.

"방송은 천직"... 가족 반대에 솔로 활동 결심

신정환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채널에서 "방송은 저의 천직이자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상파 가족 예능의 섭외 제안을 받았으나 가족들의 반대로 고사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형태보다 혼자 활동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뜻을 내비쳤다.

룰라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행보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컨츄리꼬꼬 멤버로 활동했던 신정환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걍 신정환'과 웹예능 '닭터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14년 결혼해 아들을 둔 그는 최근 자녀의 연예계 진출 문제 등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새 소속사 합류와 예능 MC 발탁은 그의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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