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밋, 신곡 ‘비가 내린 그 자리에’ 정오 발매
가수 라밋이 13일 정오 신곡 ‘비가 내린 그 자리에’를 발매했다. 빗속 이별의 감정을 담은 정통 발라드다.
비 오는 날의 이별, 라밋의 목소리로 재현하다
가수 라밋이 빗속에서 느끼는 이별의 감정을 녹여낸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라밋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린 그 자리에’를 전격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잔잔한 선율로 시작해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의 파고를 높여가는 정통 발라드다. 라밋 특유의 맑으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이 곡의 중심을 잡는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호소력이 짙어지는 가창력을 더해, 이별의 슬픔이 단계적으로 고조되는 구성을 취했다.
가사에는 빗물이 모든 흔적을 씻어내길 바라면서도, 정작 이별의 순간은 더욱 선명해지는 모순적인 심리가 담겼다.
“비가 내린 그 자리에 너의 추억이 남아 지우려 해봐도”, “내 맘은 그날에 멈춰서 사랑했던 시간도 모두 빗물에 녹아”와 같은 구절은 빗속에서 홀로 남겨진 이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함께 우산을 쓰고 걷던 기억과 혼자가 된 현재의 대비를 교차시킨 구성이다. 따뜻했던 장면과 빗속에 홀로 서 있는 상황을 교차시키며 비 오는 날 다시 떠오르는 이별의 감정을 포착했다.
검증된 제작진과 라밋의 음악적 행보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테랑 제작진이 힘을 보탰다. 다수의 OST와 발라드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필승불패, 친절한심술씨, 이채빈이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 세 작곡가는 한 곡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멜로디와 감정선의 밀도를 끌어올렸다.
라밋은 KBS Joy 연애 상담 예능 ‘연애의 참견 2023’ OST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OST와 단독 음원 활동을 병행하며 입지를 다졌다. 섬세한 감정 표현 능력과 맑고 깊은 톤의 보이스는 발라드 장르에서 라밋만의 확실한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싱글은 그간 OST 작업을 통해 쌓아온 감성적 역량을 정통 발라드라는 장르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빗속 이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라밋이 가진 보컬의 깊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곡 ‘비가 내린 그 자리에’는 오늘 정오부터 모든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