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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 'FLY!' 이어 'Attent!on'까지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이 타이틀곡과 후속곡 활동을 통해 6주간의 음악 방송 여정을 마쳤다.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에 이은 활발한 행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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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 'FLY!' 이어 'Attent!on'까지

팬들의 요청이 만든 6주간의 음악 방송 릴레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타이틀곡 'FLY!'에 이어 후속곡 'Attent!on'으로 총 6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초 진행된 첫 번째 팬 콘서트에서 시작됐다. 당시 현장에서 'Attent!on' 무대를 본 팬들이 방송 무대 송출을 요청했고, 아이딧은 'FLY!' 활동 종료 직후 곧바로 후속 활동에 돌입하며 이에 화답했다.

아이딧 멤버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 7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올랐다.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6주간의 릴레이 활동은 신인 그룹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 과정이었다.

강렬함과 청량함 사이, 두 얼굴을 보여준 무대

타이틀곡 'FLY!'가 아이딧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강렬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폭발시켰다면, 후속곡 'Attent!on'은 이들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소년미와 자신감이 공존하는 'Attent!on'은 부드러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했다.

무대 스타일링에도 변화를 줬다. 'FLY!' 활동 당시의 강렬한 모습 대신 일상복 무드의 편안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컬러풀한 의상과 모자, 벨트 등을 활용한 키치한 감성은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뒷받침했다. 특히 놀이동산 콘셉트를 녹여낸 무대 연출과 'Attent!on'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LED 효과가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박수를 치며 시작하는 도입부와 "Hey"를 외치는 포인트 안무,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시선을 붙잡았다.

박성현·박원빈 주도 퍼포먼스, 엔딩 포즈로 팬심 공략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드러났다. 'FLY!' 활동부터 존재감을 보인 박성현은 'Attent!on' 무대에서도 시원한 랩으로 리듬감을 살렸다. 박원빈과 박성현이 주도하는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는 아이딧이 무대를 다루는 능력을 보여줬다. 활동이 거듭될수록 멤버들의 표정은 여유로워졌고 무대 매너 또한 자연스러워졌다.

팬들이 꼽은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는 '엔딩 포즈'다. 매 무대 말미 선보이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엔딩 포즈는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파이팅 넘치는 동작과 미소 섞인 표정은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러한 퍼포먼스 역량은 아이딧이 최근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밑거름이 됐다.

아이딧은 타이틀곡과 후속곡을 아우르는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커리어의 첫 단추를 끼웠다. 소속사는 향후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남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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