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6등급 양상국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
결정사 6등급 판정을 받은 44세 개그맨 양상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올해 안 결혼을 목표로 한 로맨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결혼정보회사에서 '6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은 개그맨 겸 카레이서 양상국이 올해 안에 결혼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44세라는 나이와 프리랜서라는 직업적 특성 탓에 결혼 시장에서는 최하위권으로 분류됐지만, 그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양상국을 포함한 '육캔두잇' 멤버들이 의문의 여성 4명과 첫 로맨스 매칭을 갖는 과정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은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예능이다.
결정사 대표가 통보한 '6등급'의 현실
양상국이 결혼을 향한 행보를 보이기 전 마주한 현실은 냉정했다. 그는 직접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며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했다. 상담 과정에서 양상국은 본인의 등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직접 물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양상국이 사실상 꼴등인 '6등급'에 해당한다고 통보했다. 학벌 문제와 더불어 프리랜서라는 직업이 갖는 안정성 부족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중매를 목적으로 하는 결혼 시장에서 이러한 조건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카레이서로서의 자신감과 반전
양상국은 이러한 평가에 위축되지 않았다. '육캔두잇'의 리더로서 첫 로맨스 매칭에 나선 그는 자기소개 순서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개그맨인 동시에 현직 카레이서로 활동 중이라는 이력을 밝히며, 최근 프로 경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성과를 덧붙였다.
양상국은 여성 출연자들에게 "말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러한 태도는 현장에 있던 여성 출연자들과 홍경준, 유일한, 심수창, 심재원 등 함께 참여한 '육캔두잇' 멤버들에게 박수를 끌어냈다. 그는 말로 포장하기보다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결혼하고 싶다" 44세의 의지
매칭 과정에서 질문은 직설적이었다. 한 여성 출연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을 경우 언제쯤 결혼하고 싶은지 물었다. 양상국은 "원래라면 '내일'이라고 농담하고 싶지만, 진심으로 올해 안으로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상대 여성은 올해가 벌써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 양상국은 44세라는 나이를 언급하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미룰 때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지금이 결혼을 위해 움직여야 할 적기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결혼 준비에 대해서도 "서로 이해만 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육캔두잇' 멤버들과 함께하는 경주 로맨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양상국 외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남성들이 합류했다. 개그맨 홍경준, 배우 유일한, 전 야구선수 출신 심수창, 배우 심재원이 '육캔두잇'의 일원으로 함께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6등급 남성들의 모임으로서, 경주에서 본격적인 로맨스 여정을 시작한다.
양상국은 자기소개 자리에서 “본래 직업은 개그맨이자, 카레이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엊그제 프로 경기에서 1등 하고 왔다. 여자분들에게 사실 말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원래라면 '내일'이라고 농담하고 싶지만, 진심으로 올해 안으로 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나이가 있다 보니까, 미룰 때는 아닌 것 같다”라고 44세 미혼으로서의 속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