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도 없지요” 이영지, 워터밤 물세례에 무너진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선 이영지가 공연 전 메이크업을 지켜달라 호소했으나, 결국 물세례를 맞으며 젖은 모습이 공개됐다.
래퍼 이영지가 '워터밤 서울 2026' 무대 직전 팬들에게 메이크업을 지켜달라며 귀여운 호소를 전했으나, 결국 거센 물세례를 피하지 못했다.
이영지는 24일 자신의 SNS 채널에 공연 전 완성한 메이크업 상태를 사진으로 인증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 얼굴 맘에 드는데 물 안 뿌려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안 될까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금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파란색 컬러 렌즈,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한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청조끼와 은색 목걸이,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여름 페스티벌 분위기를 드러냈다.
“어림도 없지요” 물 폭탄에 번져버린 메이크업
팬들의 간절한 부탁에도 무대 위 물줄기는 멈추지 않았다. 공연을 마친 이영지는 다시 사진을 게시하며 반전된 상황을 알렸다. 물에 흠뻑 젖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번진 사진을 올린 그는 “어림도 없지요”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였다. 완벽했던 모습에서 순식간에 변한 모습은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에도 이영지는 워터밤 무대 도중 팬들이 뿌린 물을 얼굴에 정면으로 맞은 바 있다. 당시 무대 위에서 눈을 크게 뜨며 팬들에게 똑같이 물을 뿌리는 재치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도 워터밤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물세례를 맞으며 특유의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8월 워터밤 속초 출연과 tvN 새 예능 합류
이영지의 여름 일정은 계속된다. 24일 서울 무대를 마친 그는 오는 8월 22일 진행되는 '워터밤 속초 2026'에도 참여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 활동도 이어진다. 이영지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우주떡집'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의 모습과 더불어 예능감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