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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홍콩 팬콘으로 글로벌 투어 피날레 장식

그룹 원어스가 홍콩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투어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현지 OST 커버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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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홍콩 팬콘으로 글로벌 투어 피날레 장식

그룹 원어스(ONEUS)가 홍콩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원어스는 지난 25일 홍콩 오션파크 어플로즈 파빌리온에서 ‘2026 ONEUS FANCON : Welcome to in HONG KONG’을 개최하며 팬콘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원어스가 한국과 일본을 거쳐 홍콩까지 이어온 글로벌 팬콘 투어의 피날레 무대다. 멤버들은 현지 팬들의 요구를 반영한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채웠다.

‘STOP & MOVE’부터 ‘가자’까지 이어진 대표곡 무대

공연은 ‘STOP & MOVE(스톱 & 무브)’와 ‘Now(나우)’로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에너지로 시작한 원어스는 이어 ‘Grenade(그레네이드)’, ‘X’, ‘BLACK MIRROR(블랙 미러)’, ‘가자’ 등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멤버들은 각 곡의 색깔에 맞춘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열기를 주도했다.

현지 팬심 저격한 ‘월량대표아적심’ 재해석

이날 공연의 백미는 영화 ‘첨밀밀’의 OST인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커버 무대였다. 원어스는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자신들만의 색깔로 곡을 재해석했다. 익숙한 멜로디에 원어스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현지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원곡의 감성을 살린 이 무대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현장에 여운을 남겼다.

ASMR 게임과 팬 참여형 이벤트로 소통 강화

노래 외에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ASMR을 활용한 게임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으며, 팬들이 직접 요청한 노래와 챌린지를 즉석에서 수행하며 밀접하게 교감했다.

"투문과 함께해 행복" 홍콩 팬들과 나눈 약속

공연을 마친 원어스는 팬들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멤버들은 "처음 찾은 홍콩에서 투문(공식 팬덤명)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무대 위에서 마주한 팬들의 눈빛과 응원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함께 만들어 주신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고, 다시 홍콩을 찾아 더 멋진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재방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홍콩 공연을 끝으로 팬콘 투어의 큰 여정을 마친 원어스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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