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서울 공연 앞둔 설렘과 긴장 "잘하고 싶은 욕심 나"
TWS가 서울 공연 리허설 현장에서 무대 연출을 고민하고, 팬들을 만나는 설렘과 잘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TWS(투어스)가 서울 공연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대기실 풍경을 공개했다. 공연 당일 아침부터 시작된 리허설 현장에서는 무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멤버들의 진지한 고민과 팬들을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 연출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순간까지, 완벽한 공연을 위해 몰입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무대 완성도 높이기 위한 치열한 고민
공연 당일 리허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무대 연출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유닛 무대를 준비하던 멤버들은 LED 배경 색상에 따른 실루엣의 가시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은발과 흑백 유닛 무대를 구상하던 멤버들은 배경 색상에 따라 무대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전날 리허설에서 붉은색 배경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루엣이 잘 보이도록 흰색 배경을 시도했으나 오브제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멤버들은 "차라리 이걸 정확히 보여줄 거라면 기존의..."라며 의견을 나누었고, 오브제가 가장 잘 보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배경이 아닌 실루엣이 돋보일 수 있도록 조명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조명을 집중시켜 실루엣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연출을 수정하며 무대의 미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리허설 과정에서 경민은 '널 따라가 (You, You)' 안무를 선보이며 몸을 풀었고, 지훈은 형들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멤버들은 제스처를 맞추고 음향을 체크하며 에너지를 쏟았다. 경민은 달리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리허설에 임했으며, 지훈은 경민의 옆에 찰싹 붙어 장난을 치는 등 멤버들 간의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또한 미니후니는 SHIFT 챌린지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의 활기찬 기운을 이어갔다.
"잘하고 싶은 욕심" 팬들을 향한 진심
공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멤버들의 마음속에는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다. 지훈은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현재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는 "걱정과 설렘 두 단어 그 사이에"라는 가사와 맞물리며 공연 직전의 긴장감을 대변했다. 이어 지훈은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잘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무대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준비된 것이 없어서 걱정되는 것이 아니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생기는 고민임을 밝히며 공연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기실에서는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도 포착됐다. 영재가 주문한 호박 인절미와 떡을 멤버들이 함께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호박 인절미를 먹고 싶어 했던 멤버와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추기 위해 함께 떡을 주문한 상황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유와 지훈을 비롯한 멤버들은 "나 오늘 좀 예쁜데?"라며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거나 장난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으며 공연 직전의 긴장감을 즐거운 에너지로 승화시켰다.
또한 멤버들은 창밖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팬들의 모습을 확인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챌린지를 촬영하고 있는 팬들을 발견하고는 "저희 춤 챌린지 찍고 계세요"라며 자랑스럽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팬들을 직접 마주하기 전, 준비하는 시간 동안 팬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소망이라는 진심 어린 고백은 공연을 향한 TWS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