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시형의 레퍼런스라 고백한 이유…'바라바주'로 증명한 담백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조지가 '더 시즌스'에 출연해 시형의 창법을 참고한 '바라바주'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깊이를 증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조지가 독보적인 음색과 담백한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조지는 KBS '더 시즌스'의 18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특유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곡 '바라바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시형의 호흡과 어레인지를 담아낸 '바라바주'
무대 위 조지는 곡 '바라바주'를 통해 감성적인 보컬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조지가 평소 지향해온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조지는 이번 곡을 준비하며 시형을 주요 레퍼런스로 삼았음을 밝혔다. 그는 시형의 목소리와 창법을 참고하며, 본인이 추구하는 담백한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곡의 도입부에서 시형의 스타일을 상상하며 준비했던 부분이 실제 무대에서 구현되었을 때 큰 감동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히며 음악적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지는 시형의 호흡 처리와 어레인지를 세밀하게 참고하며 곡을 해석했다. 시형은 조지의 무대를 지켜본 뒤, 세대 차이를 넘어선 음악적 매력을 언급했다. 시형은 조지의 노래 스타일이 본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 매우 매력적으로 빌드업된다고 평가했다. 이는 조지가 선배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흡수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조지'라는 이름에 담긴 팬들을 향한 애정
무대 이후 이어진 토크에서는 조지의 인간적인 면모와 독특한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조지는 본인의 활동명인 '조지'가 유치원 시절 선생님이 지어준 영어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했다. 성이 '이' 씨이기 때문에 '이조지'로 활동할 수도 있었으나, 이름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팬카페 이름을 '이조지 팬카페'로 지을 만큼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은 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다져진 피부 관리 비결을 공유했다. 그는 화장품을 선택할 때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레티놀 성분이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돕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악적 깊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성실함까지 보여준 조지의 모습은 그의 음악이 가진 담백한 매력과 맞닿아 있다는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