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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일)
예능/TV

"비 때문에 계획 전면 수정" 1박 2일, 강진·해남·영암 대신 '발길 닿는 대로' 자유여행

호우주의보로 인해 강진·해남·영암 여행 계획을 변경한 '1박 2일' 출연진들이 퀴즈를 통해 마련한 1만 7천 원으로 자유여행을 시작했다.

"비 때문에 계획 전면 수정" 1박 2일, 강진·해남·영암 대신 '발길 닿는 대로' 자유여행
세 명의 남성이 실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1박 2일 유튜브 영상 캡처)

기상 악화로 인해 예정된 여행 계획이 전면 수정됐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진들은 남해안 지역의 호우주의보로 인해 기존에 준비된 야외 일정을 대신해 발길 닿는 대로 움직이는 '자유여행'을 시작했다.

호우주의보로 바뀐 '강해영' 여행... "발길 닿는 대로"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남 강진을 포함해 해남, 영암을 잇는 이른바 '강해영'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촬영지인 남해안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광양과 강진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제작진은 기존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비 때문에 계획 전면 수정" 1박 2일, 강진·해남·영암 대신 '발길 닿는 대로' 자유여행

영상 속 출연진들은 비가 내리는 상황을 확인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준비된 야외 활동이 많았으나 날씨로 인해 계획을 변경했음을 알렸고, 이에 따라 강진, 해남, 영암 지역에서 맛있는 것을 찾아 먹으며 이동하는 '프리스타일' 자유여행 방식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출연진들은 이번 여정을 '자유여행'이라 명명하며 새로운 여행 방식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퀴즈로 얻은 1만 7천 원... 구구단과 수도 맞히기 승부

자유여행을 위한 경비 마련을 위해 출연진들은 즉석 퀴즈 대결을 펼쳤다. 퀴즈는 동화 제목 맞히기,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 구구단, 그리고 세계 수도 맞히기 등 다양한 유형으로 진행됐다.

동화 제목 맞히기 문제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을 맞히는 과정에서 출연진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구구단 대결에서는 출연진들의 의외의 실력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구구단 문제에서 오답을 내며 아쉬움을 남겼고, 딘딘은 미리 준비한 듯한 메모를 활용해 문제를 맞히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수도 맞히기 퀴즈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맞히는 등 분투가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출연진들은 퀴즈를 통해 총 1만 7,000원을 획득하며 여행 경비를 마련했다.

용진·기택 합류 100일 기념...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

이번 여행은 출연진 용진과 기택이 합류한 지 100일이 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팀에 적응하고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여행의 의미를 부여했다.

출연진들은 여행을 진행하며 용진과 기택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인상적인 행동 등을 기록하며 서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는 새로운 멤버들이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과정을 담아내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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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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