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였으면 꼬셨다" 서태풍의 돌발 행동, 개그콘서트가 전한 소동극
개그콘서트 '네가 사는 그 집'에서 서태풍이 남고 친구로 변장해 등장해 서성경과 유담의 데이트 현장을 뒤흔들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 사는 그 집'에서 서태풍이 남고 친구로 분장해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소동을 일으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서성경과 유담이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서태풍이 남고 시절 친구라는 설정으로 불쑥 나타나며 상황이 급변했다. 유담은 가족들이 늦게 온다며 안심시키고 있었으나, 운동을 하고 왔다며 등장한 서태풍은 집 안에서 나는 향수 냄새를 지적하며 형(서성경)이 여자를 데려왔다고 의심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남자끼리 어때" 서태풍의 거침없는 복근 과시와 돌발 발언
서태풍은 서성경의 복근을 만지며 "형 운동 좀 했구나"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행동을 보였다. 서성경이 당황하며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풍은 "남자끼리 뭐 어때"라며 오히려 서성경의 복근을 치켜세우거나 함께 사우나에 가자고 제안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태풍은 유담을 향해 "여자였으면 내가 꼬셨다"라는 발언을 던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서태풍은 서성경의 복근에 대해 "딱딱하다"고 언급하며 "형이 벗고 보면 더 장난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거실이라서 창피하다는 서성경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서태풍은 서성경의 남자친구가 예쁘장하다는 식의 발언을 이어가며 상황을 주도했다. 서성경은 컴퓨터에 이상한 것을 받아놨느냐는 서태풍의 지적에 창피함을 호소하며 방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했다.
연이은 인물 등장과 꼬여버린 상황들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서성경의 누나가 갑작스럽게 집으로 들어오면서 서태풍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서태풍은 누나의 스타일을 언급하며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누나를 향해 "영크크(Young-크크)를 좋아한다"는 식의 엉뚱한 논리를 펼치며 대화를 이어갔다. 서성경은 창피함을 호소하며 서태풍을 내보내려 애썼다.
이후 또 다른 인물인 '손오빠'가 등장하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손오빠는 밤마다 연락이 오는 전여친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며 등장했다. 인물들이 차례로 얽히며 소동은 극에 달했다. 서성경은 결국 남장까지 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으나, 서태풍의 돌발적인 행동과 대화가 이어지며 상황은 통제 불능의 상태로 치달았다.
출처: 개그콘서트 유튜브 「[풀버전] 이번엔 남고 친구?! 상남자 서태풍의 등장! ‘네가 사는 그 집’ [개그콘서트/Gag Concert] | KBS 2610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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