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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3 (화)
사회·교육

인구 소멸 지역 청양의 활력, 탁구부 유학 오는 정산중학교의 특별한 사연

인구 소멸 지역인 청양에서 탁구부 특색 사업을 통해 학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는 정산중학교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됐다.

인구 소멸 지역 청양의 활력, 탁구부 유학 오는 정산중학교의 특별한 사연
흰색 상의를 입은 정산중학교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충남 청양의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학교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TV CHOSUN JOY가 방송한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에서는 청양의 명소인 칠갑타워를 지나 정산중학교 체육관을 찾은 출연진의 여정이 그려졌다.

학생 5분의 1이 탁구 선수, 지역 특색 사업이 만든 변화

정산중학교는 인구 소멸 지역인 청양에서 오히려 인구가 유입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성배 감독교사에 따르면, 3년 전만 해도 초·중·고등학교를 합친 전체 학생 수가 20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학생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학교의 특색 사업인 탁구부가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정산중학교 학생 중 약 5분의 1이 탁구부 소속으로, 학교 전체 인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인구 소멸 지역 청양의 활력, 탁구부 유학 오는 정산중학교의 특별한 사연

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탁구부 연계 교육 시스템을 통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측은 초·중·고 탁구부가 연계하여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수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탁구부 학생들은 강렬한 눈빛과 동체 시력을 선보이며 훈련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구부 때문에 유학 와요", 부모님과 함께 움직이는 유입 경로

탁구 선수들이 청양으로 유학을 오는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 환경이 자리 잡고 있다. 학교에는 이창규 코치와 신인철 트레이너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미성년자인 선수들이 홀로 이동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부모와 함께 지역으로 이주하며 자연스럽게 인구 유입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장성배 감독교사는 초·중·고 탁구부가 코치진을 통해 연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러한 교육 연계는 선수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수들이 유학을 오기 위해 부모와 함께 지역으로 들어오게 되는 주요한 경로가 되고 있다. 정산중학교는 이러한 탁구부 운영을 하나의 특색 사업으로 삼아 지역 사회의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전국에서 청양에 유학을?! 탁구 국대가 되는 그날까지!🏓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2회 #TV조선조이 (TV CHOSUN 2610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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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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