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 못 자요" 영탁, 뱀 그림이 말해준 의외의 심리 상태
'뽕숭아학당' 가을 특집에서 영탁이 그린 뱀 그림을 통해 에너지 상태를 확인하는 심리 테스트가 진행됐다.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자연 속에서 출연진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특별한 사생 대회가 열렸다. TV CHOSUN JOY의 '뽕숭아학당' 가을 특집에서는 풍경 대신 곁에 있는 친구의 얼굴을 그리는 시간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뱀이 말해주는 에너지"…그림으로 풀어낸 심리 테스트
본격적인 얼굴 그리기 학습에 앞서, 출연진들은 손을 풀기 위한 워밍업 단계로 '뱀 그리기'를 진행했다. 단순히 그림 실력을 겨루는 듯 보였던 이 과정은 사실 그림 속에 숨겨진 심리 테스트로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생님 역할을 맡은 출연진은 뱀의 형태에 따라 심리 상태를 해석하는 독특한 기준을 제시했다.

뱀의 몸통은 에너지와 성욕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됐다. 뱀이 일자 형태이거나 얇을수록 에너지가 약함을 의미하며, 반대로 화려한 무늬가 있거나 몸통이 굵을수록 에너지가 넘치는 것으로 해석됐다. 또한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형태는 현재의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뱀의 혀가 나와 있는 것은 현재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었다.
이 과정에서 영탁의 그림은 눈길을 끌었다. 영탁이 그린 뱀은 화려한 무늬를 갖추고 또아리를 두 번 틀고 있는 형태였다. 이에 대해 선생님은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것은 '나 요즘 잠을 못 자요'를 의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탁의 그림에 화려한 무늬가 더해진 점과 얇은 혀가 표현된 점을 근거로 "지금 현재도 성욕이 넘쳐납니다"라는 해석이 더해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다른 출연진들의 그림도 이어졌다. 이찬원의 뱀은 일자 형태를 띠었으며, 임영웅의 그림은 화려한 형태를 보였다. 장민호의 경우 뱀의 몸통이 얇게 그려졌는데, 이에 대해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에너지 파워가 조금 떨어진다는 해석이 뒤따랐다.
패션으로 드러난 각기 다른 개성…'꾸안꾸'와 '레저룩' 사이
가을 소풍을 위해 모인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폭염 속에서도 가죽 재킷을 고집하며 '반장'의 면모를 보인 장민호를 비롯해, 올해 본 롱코트 중 가장 긴 코트를 선택한 임영웅,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찬원까지 각자의 스타일이 뚜렷했다.
출연진들은 서로의 패션을 두고 '투머치(Too Much)'하다거나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이라는 평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각자의 의상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차이는 가을 특집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지는 사생 대회에서는 뱀 그림에 이어 '길 그리기' 테스트가 예고되며, 출연진들이 각자의 내면을 어떻게 시각화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 「[#뽕숭아학당] 영탁, 밤마다 넘치는 에너지.. 어디에 써야..⚡ 뽕숭아학당 17회 #TVCHOSUNJOY (TV CHOSUN 2009202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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