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주택담보대출' 요구... 나중에 신혼대출은 어쩌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이 주택담보대출 좀 내달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글쓴이는 "현재 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이 주택담보대출 좀 내달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현재 우리 집 재산은 아버지 퇴직금 3000만원 뿐"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부모님과 셋이 사는데 지금 집도 월세다. 대학교 2년 동안 학자금 대출, 생활비 모두 대출 받았고 형편상 이제 자퇴하려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다"라며 "부모님이 집이 없다보니 두 분 다 신용이 안 좋은 상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쓴이의 부모는 대학교 1학년이 되자마자 은행가서 현재 월세 살고 있는 집 주택담보대출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이에 글쓴이는 "부모님은 그 집이 내 명의고 내 아파트가 된다며 대출금은 같이 내주겠다고 한다"며 "그래서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알겠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친한 언니가 담보대출 받으면 나중에 신혼대출이고 청약이고 다 못받는다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엄마가 다시 또 담보대출 얘기를 꺼내는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부모님한테 임대아파트 얘기를 꺼내니 화내신다. 자식으로서 대출 받아 부모님 살 집을 마련해야하나"라고 전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자식 생각한다면 손벌리기 미안해서라도 임대아파트 알아보는게 부모다" "딸 미래는 쥐뿔 생각도 안하네" "그냥 거절하세요" "부모라도 냉정하게 보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