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쪽에서 '연락'을 강요하네요... 무시 or 남편 통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아버님의 전화 강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글쓴이는 "결혼한지 2개월 정도 된 새댁입니다. 제목 그대로 시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아버님의 전화 강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결혼한지 2개월 정도 된 새댁입니다. 제목 그대로 시아버님이 전화를 강요하십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결혼하고 처음 집들이를 오셨는데 저녁먹으면서 꼭 안부전화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하면 더 이쁨받는다 이런 뉘앙스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괜히 시어머님이 제 눈치 보시듯 아휴 그건 신랑이 처갓집에 잘하면 되지 하시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았어요. 시부모님 집으로 돌아가시고 남편한테 각자 부모님에게 연락은 각자 드리자고 합의?를 봤어요. 남편도 그게 좋다고 했구요. 그러고선 연락은 따로 드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근데 이번 첫 설날에 또 ㅋㅋ 저녁 먹는데 시집왔어도 친정 부모님에게 전화 자주 드리고 시어머님에게도 전화를 자주 드리라는거에요.. 집들이 때는 돌려 말씀하시더니 이번엔 강요였구요. 제가 아무말도 안했더니 남편이 할말도 없는데 왜 또 전화 얘기를 하냐고 하니까 시아버님도 하긴 나도 장모님한테 전화 드리면 할말이 없긴 하더라 허허 하시는데.. 기분이 안좋더라구요"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불편한 마음을 연이어 내비쳤다. 그는 "전 친구한테도 전화를 잘 안하고 부모님께도 잘 안해요 전화 자체를 좀 싫어해요. 가끔 판에서 이런 연락 문제 고민 글이 올라오면 댓글 대부분 무시 또는 남편 통해서 연락하라고 올라오던데 그게 최선의 방법이겠죠..? 제가 괜히 벽을 세우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ㅠㅠ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시하세요" "지금처럼 하세요" "저는 깡 무시 중입니다" "시댁을 원수로 여기세요" "전 하라고 하면 더 안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